지독한 입냄새, '이렇게' 하면 없어진다

입력 2015.11.20 14:24

이성에 환상이 깨지는 이유 중 하나가 입 냄새다. 그런데 자신에게 입냄새가 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평소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입 냄새의 주된 원인은 입안에 있다. 잇몸질환과 충치, 치석, 혀에 낀 백태가 대표적이다. 입 냄새를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입냄새가 싫은 여성 모습
입냄새가 싫은 여성 모습/사진=헬스조선 DB

◇바른 칫솔질이 기본

평소 칫솔질을 열심히 하는데도 치석이 잘 생긴다면 칫솔질을 제대로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칫솔질할 때는 치아와 칫솔모의 각도가 45도가 되도록 칫솔을 잡고, 잇몸과 치아의 경계 부위에 칫솔을 대고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빗질하듯이 10회 정도 쓸어내린다.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서 위로 닦고, 치아의 바깥면을 먼저 닦은 다음 안쪽을 닦는다. 칫솔을 고를 땐 모가 부드러우면서 너무 크지 않는 것으로 고른다. 칫솔 크기가 너무 크면 입안이나 잇몸 사이사이를 닦을 때 상처가 날 수 있어 잇몸질환이 생길 수 있다. 치간 칫솔이나 치실을 이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물로 입 자주 헹궈야

하루 8~10잔 정도의 물은 상쾌한 입안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 평소 물을 자주 마시지 않고 입안이 쉽게 마르면 입 냄새가 날 확률이 높다. 침의 분비가 줄어 입안이 건조해지면 입안 세균인 뮤탄수균이 증가해 충치와 잇몸 질환이 발생하고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물로 입안을 자주 헹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과일과 채소, 껌은 침의 분비를 촉진해 입안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우유·연어 섭취도 효과

치아와 잇몸 건강을 위해서 치아를 구성하는 칼슘과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비타민D와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우유에는 칼슘과 비타민D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고 염증을 예방하는 면역글로불린, 라이소자임, 락토페린이 들어 있어 입 냄새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비타민D는 연어와 버섯에 많고, 마그네슘은 견과류에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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