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챙기기 좋은 가을, 돋보이는 건강책 5권

가을은 여름에 지친 몸을 회복하고 추운 겨울을 대비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건강한 가을을 보내게 해주는 서적 다섯 권을 소개한다.

이미지
건강 챙기기 좋은 가을, 돋보이는 건강책 5권(사진=월간헬스조선DB)
아빠, 나 어떻게 키울래요?
정상훈 지음┃매경출판

'양꼬치엔 칭따오'란 유행어를 탄생시킨 배우 정상훈이 육아책을 냈다. 건강한 아이는 엄마의 노하우와 아빠의 꼼수에서 탄생한다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실전 육아법을 엮였다. 저자는 "아이를 멀리 두고 부르면, 엄마 아빠 중 누구에게 올까라는 질문에 '당연히 엄마지'라는 생각은 버리라"고 한다. 아빠를 찾는 아이, 아이가 아빠를 더 좋아하게 만드는 그만의 육아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남편이거나, 갓 태어난 아이를 어떻게 다루면 좋을지 고민하는 초보아빠에게 추천한다.

소금중독 대한민국
김성권 지음┃북스코프

콩팥병 명의이자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로 재직한 김성권 원장이 지은 책이다. 그는 무병장수 100세 시대를 살기 위해서는 금연이나 절주, 운동, 몸무게 유지보다 싱겁게 먹는 게 더욱 중요하다고 말한다. 우리나라 사람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12.5g이다. 2티스푼 정도 양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하루 소금 섭취량인 5g 미만과 비교하면 무려 2.5배 많은 양을 먹고 있다. 소금을 많이 먹으면 어째서 몸에 안 좋은지, 소금 섭취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줄여 먹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준다.

슈퍼 미네랄 요오드
이진호·황성혁 지음┃느낌이있는책
내과 의사 이진호와 신경외과 의사 황성혁이 요오 드에 대한 장점을 적은 책이다. 이진호 원장은 병원 을 찾은 사람을 검사해보면 10명 중 7명은 요오드 결핍이라고 말한다. 식습관 변화로 인한 해산물과 해조류 섭취 감소, 요오드 흡수를 방해하는 환경호 르몬 등의 영향이 원인이다. 책에서 요오드 치료는 건강한 피부와 머릿결, 손톱, 활력 증강, 기억력 증대, ADHD나 자폐증의 호전을 가져온다고 말한다. 요오드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 했으며, 요오드 결핍 자가진단 설문지도 책 속에 포 함돼 있다.

기적의 수면법
오타니 노리오·가타히라 겐이치로 지음
정미애 옮김┃덴스토리
건강하고 즐거운 인생에 꼭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잘 자는 것'이다. 오타니 노리오 약사는 "잠자 는 습관을 바꾸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고, 죽을 때 도 잠자듯 평안하게 죽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 가 말하는 기적의 수면법은 하루 7시간~7시간 30 분 동안 자되, 잘 때 체온을 35.5℃ 이상으로 따뜻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낮 시간에 햇볕 아래에서 산책하거나, 잠자기 1시간 전에는 형광등 을 끄고, 커튼을 10cm가량 열어둬야 하는 등 건강 수면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每日 달걀
김수연 지음┃포북
달걀은 어느 집 냉장고에나 늘 있는 식재료다. 영양가도 높다. 단백질을 비롯해 칼슘과 인, 철, 비타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달걀 2개에 함유된 단백질은 12g이다. 하루 필요한 단백질 의 30%에 해당한다. 최근에는 노른자에 들어 있는 레시틴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 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달걀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40여 가지 요리법을 모은 책이 <每日 달걀>이다. 신선한 달걀을 고르는 방법이나, 달걀 껍데기 활용법은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