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5.11.03 09:16

건강즙은 설탕 등 다른 조미료 대용으로 쓸 수 있으며, 잡내를 없애주는 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각종 건강즙, 어떻게 요리에 쓰일 수 있을까.

사과
사과(사진 셔터스톡)
배즙_고기 양념에 사용한다
배즙에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있어서 질긴 고기를 부드럽게 해줘 양념할 때 쓰면 좋다. 불고기를 양념할 때 배를 직접 갈아서 쓰기도 하는데, 씹으면 서걱거리는 석세포가 들어있어 식감이 좋지 않다. 그래서 배를 갈아 넣는 대신 배즙을 사용하면 음식을 더 깔끔하게 만들 수 있다.

사과즙_드레싱으로 쓰고, 누린내 제거한다
상큼한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때 사과즙을 활용하면 좋다. 사과를 갈아 넣어 드레싱으로 만들 때보다 시큼한 맛이 덜해서 먹기 편하다. 사과즙은 돼지고기 요리를 만들 때 사용해도 좋다. 사과에 든 유기산이 돼지고기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고, 특유의 누린내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양파즙_각종 잡냄새를 잡아준다
양파즙은 각종 잡냄새 제거에 탁월하다. 우선 생선 요리에서 비린내를 줄이는 데 쓰일 수 있다. 보통 생선조림 요리 할 때는 마늘, 고춧가루 등 각종 향신료를 넣어 냄새를 줄이는데, 양파즙을 활용하면 더 간편하게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보쌈 같은 돼지고기 요리를 할 때도 양파즙을 넣으면 누린내가 줄어들고 풍미가 좋아진다.

매실즙_생선 비린내 제거하고 감칠맛 돋운다
매실은 해산물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신맛 나는 매실은 산성이 있어 해산물 요리에 넣으면 비린내를 없애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상큼한 맛이 특징이라서 요리에 넣으면 감칠맛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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