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를 공격하는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자세

입력 2015.10.22 10:00
기침하는 여성
기침하는 여성/사진=헬스조선 DB

본격적인 단풍 절정기를 맞았지만, 연일 미세먼지가 전국에 걸쳐 나타나고 있다. 미세먼지는 호흡할 때 호흡기와 폐로 들어와 염증과 기침, 천식을 악화시키는데, 특히 만성 호흡기질환자는 미세먼지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만성 호흡기질환자의 미세먼지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

미세먼지는 건강한 일반인도 목이 칼칼하고, 눈이 가렵고,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만성 호흡기질환자의 경우 일반인보다 미세먼지에 더욱 예민하므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요즘과 같은 초미세 먼지를 막기 위해서는 환경부 인증 마크가 있는 미세먼지용 방진 마스크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피부에 미세먼지가 쌓일 수 있어 긴 소매 옷이나 스카프 등 피부 노출을 줄여야 한다. 외출 후에는 피부에 쌓인 미세먼지를 없애기 위해 머리를 감고, 샤워하는 것이 좋다.

호흡기가 건조해지면 미세먼지나 외부에서 침투한 세균을 내보내는 능력이 약해진다. 따라서 호흡기가 적절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해 습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가습기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흐르는 물로 코를 자주 씻는 것이 좋다. 또 목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입을 자주 헹구고,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청소할 때도 주의해야 한다. 창문을 닫고 청소하는 것이 좋으며,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특수 필터가 달린 청소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실내 환기는 미세먼지가 적은 날 짧은 시간, 자주 하는 것이 좋다. 침구류에 덮개를 씌워 놓으면 먼지가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최천웅 교수는 "만성 호흡기질환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된 뒤 이틀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면역력이 약해지면 미세먼지에 더욱 취약해지므로 만성 호흡기질환자는 구형백신인 다당질백신, 신형백신인 단백접합백신 두 가지 예방 접종을 모두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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