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 MEDICAL NEWS
‘프라임 실크 A’ 출시
동국제약이 고함량 천연 아미노산인 ‘프라임 실크 A’를 출시했다. 18종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실크아미노산은 체세포와 호르몬 기능을 활성화해, 피로회복 및 기력증강, 면역력 강화, 혈당관리, 노화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 소화과정 없이 체내에 30분 이내에 흡수돼 효과를 빠르게 느낄 수 있다. 하루 1~2회, 1포씩 물과 함께 섭취.
인하대병원이 심뇌혈관질환센터를 개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의 3개 임상센터와 1개 예방관리센터로 운영한다. 연중무휴 전문진료체계 운영과 지역사회 교육사업 등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관계자는 “센터 운영으로 심뇌혈관 질환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고 장애예방 및 의료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에서 ‘지속성 임상연구’ 지원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최근 1~6개월 동안 반복적 피로를 호소하는 만 35세 이상 45세 미만의 직장인 남녀다. 참가자는 3개월 단위로 2회 방문검사와 1회 인터넷 또는 전화 설문에 참여하게 된다. 심박변이도, 체성분, 3D 안면촬영, 전문의 체질진단 등이 무료 제공되며 각 방문당 소정의 참가비가 지급된다. / 문의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사상체질과(02-440-6237)
블랙커피가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연방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블랙커피가 치태를 유발하는 세균을 없애 충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치태는 치주 질환의 주원인으로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잇몸염증이 생길 위험이 크다. 연구팀은 “다만, 블랙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치아가 착색되고, 산성에 의해 치아 에나멜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커피 추출물을 치약이나 구강청결제에 넣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다이어트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사용하는 식기부터 교체하자. 영국 캠브리지대학 연구팀이 작은 식기를 사용할 경우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전보다 작은 식기류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한 사람의 1일 칼로리 섭취가 159kcal 줄어든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는 더 나아가 음식 섭취량 조절에 있어 심리나 정신적 요인뿐 아니라 외부적 요소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혀낸 연구다”라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뇌종양 ‘맞춤형’ 치료 가능성을 열었다. 연구팀은 악성뇌종양 환자 38명을 대상으로 최초 진단받은 암과 암이 재발했을 때 나타나는 유전체 돌연변이 프로파일을 비교했다. 이를 통해, 재발한 뇌종양 환자에게 표적항암제 치료요법 시행 시, 재발 암과 최초 암의 위치가 다른 경우 재발 암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추가로 실시해야 정확한 표적치료가 가능하다는 점을 증명했다.
스트레스를 빛을 이용해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김대수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팀은 연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데 뇌의 왼쪽 전전두엽 활성화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발견, 레이저를 이용해 전전두엽을 자극했을 때 우울증 증상이 치료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김대수 교수는 “이번 연구가 우울증 등 정신 질환에서 나타나는 이상행동의 치료와 회복을 위한 의료기기나 약물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진제약이 발기부전치료제 ‘해피롱’을 출시했다. 발기부전은 성생활의 어려움으로 자신감 상실, 심리적 좌절 등을 유발한다. 해피롱은 타다라필 성분으로 약효 작용시간이 36시간으로 길며, 식사 및 음주가 약물 흡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제제다. 다양한 제형으로 출시돼 사용자가 상황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매일 복용하는 5mg 정제를 비롯해, 필요시 분할해 복용하는 10mg, 20mg 정제, 물 없이 복용 가능한 20mg 필름제형 등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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