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안전수칙, '이것' 지키면 OK!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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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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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8.03 13:24

    한여름 더위가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물놀이를 떠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워터파크나 수영장에는 미끄러운 바닥이나 높은 슬라이드 등 부상 위험이 높은 장소도 많다.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확인해보자. 

    ◇미끄럼 방지 기능 있는 신발 착용해야

    워터파크·수영장 등은 바닥이 미끄러워 낙상 사고가 일어나기 쉽다. 바닥이나 계단이 항상 물에 젖어 있기 때문이다. 자칫 넘어지면 꼬리뼈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꼬리뼈를 다치면 보통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이를 내버려두는 경우가 많지만, 꼬리뼈 부상은 허리나 엉덩이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꼬리뼈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이나 아쿠아슈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수영장내에서 뛰어다니거나 태닝 오일 등 미끄러운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피하는 게 좋다.

     

    워터 슬라이드를 타는 사람들
    워터 슬라이드를 타는 사람들/사진 출처=조선일보 DB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철저히

    워터 슬라이드나 수상 레포츠를 할 때,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굳어진 몸을 갑자기 움직이면 근육이 뭉쳐 통증이 오거나, 디스크가 생기는 등 관절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때는 물놀이 전후에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미리 풀어주면 좋다. 물놀이하기 전에는 5~10분간 주변 걷기나 제자리걸음 같이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을 해 주면 된다. 물놀이 후에는 반대로 근육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정리 운동을 5~10분간 하자. 운동 후 현기증이나 근육통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신의 신체에 맞는 튜브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무조건 큰 튜브를 사용하는 것이 반드시 좋은 건 아니다. 몸보다 튜브가 너무 크면 뒤집힐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엉덩이만 튜브에 걸쳐 타는 것도 피해야 한다. 갑자기 큰 파도나 바람에 튜브가 뒤집혀 허리·목뼈·신경 등에 손상을 입을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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