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원인, 유통기한 지난 음식은 '안전' 생각해 버리세요

  • 한아름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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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7.22 10:53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장염 원인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다. 장염이란 말 그대로 장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에 음식이 상하기 쉬운데, 이를 통해 세균이 장내에 침입해 장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장염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남자가 변기에 앉아있다
    남자가 변기에 앉아있다/사진 출처=조선일보 DB

    장염은 대부분 식중독균이 많이 든 음식을 먹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식중독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음식을 1분 이상 가열한 후 먹는게 좋다. 냉장고에 보관한 음식도 상할 위험이 있으므로,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과감히 버리자.

    음식재료를 정리하거나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손만 잘 씻어도 식중독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음식을 만들기 전에는 반드시 비누나 세정제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손을 씻을 때에는 20초 이상, 손바닥과 손등, 손가락 사이와 끝, 손톱 밑까지 꼼꼼하게 문지른다. 손에 상처가 났을 때는 요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장염의 주 증상은 설사와 복통이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면 위장에도 영향을 줘 구토·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설사와 구토가 심하면 탈수가 생기고 여러 장기에 복합적인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 그러므로 장염 치료를 위해서는 수분 공급이 가장 중요하다. 장염 증상이 있으면 물은 반드시 끓여서 먹고 소금·설탕을 조금씩 넣어 전해질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어느 정도 증상이 완화되면, 미음·맑은국을 조금씩 먹어보고 당분간은 과일·회·채소 등의 날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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