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척추환자 가장 많은 병원' 공식 인증

입력 2015.07.02 09:41

자생한방병원이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최다 척추질환 환자치료 병원' 인증을 받았다.

한국기록원이 인증한 공식기록은 '1999년 6월부터 2015년 5월까지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관협착증 같은 척추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가 100만1554명'이다. 한국기록원 기록검증서비스팀은 인증을 위해 자료검토 및 현지실사, 3자 확인서 등을 실시했다.

자생한방병원이 제출한 자료를 보면 이 기간동안 자생한방병원에서 척추치료를 받은 환자 중 남성은 48%(47만6760명), 여성은 52%(52만4794명)이었고, 30대가 29%로 가장 많았다.

자생한방병원은 한국기록원 공식인증을 계기로 한방척추질환 치료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환자와의 신뢰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계획이다.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이사장은 "척추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한방 치료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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