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출시

  •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입력 : 2015.04.15 09:46

    한국MSD가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를 출시했다. 이 약은 암세포만 공격하는 기존 표적항암제와 달리 암세포가 면역세포의 공격에서 살아남기 위해 내보내는 엄폐신호를 차단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게 한다.

    특정 암세포의 유전자를 공격하는 표적항암제와 달리 암세포의 생존 메카니즘에 관여하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암에 두루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키트루다는 일단 흑색종 환자에게 쓸 수 있도록 허가받았지만 위암, 두경부암 등 다양한 암에 대한 임상시험이 현재 진행 중이다. MSD는 전체 연구개발비 중 절반 정도를 키트루다 연구에 투자하고 있을만큼 큰 공을 들이고 있다.

    • Copyright HEALTHCHOSUN.COM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