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분 운동, 다이어트 중 '고비' 넘는 비결

  • 우준태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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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5.01.02 14:05

    '하루 15분 다이어트'를 제안한 숀리가 포즈를 취하는 모습
    사진=조선일보 DB

    한 포털 사이트에 소개된 '하루 15분 운동' 영상이 화제다. 헬스 트레이너 숀리가 출연한 이 영상에서는 전신과 허벅지·복부·어깨 등 다양한 부위를 활용한 하루 15분 운동법이 소개됐다. 각 운동법을 1분씩 5회 반복하면 유산소 운동 효과와 더불어 근력 강화에도 좋다고 전해졌다.

    하루 15분 운동의 대표 동작인 '전신다이어트 A'는 핸즈다운·핸즈워킹·카우보이 싯업 등 총 세 가지 운동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핸즈다운은 양손을 위로 접었다가 피며 군살을 제거하는 동작으로, 등을 자극시켜 등 부위의 지방을 태우는데 효과적이다. 발을 어깨너비의 두 배 정도로 벌린 후 허리를 숙여 손바닥으로 바닥을 걷는 핸즈워킹을 통해서는 전신 체지방을 낮출 수 있다. 마지막으로 카우보이 싯업은 무릎을 굽이고 누운 상태에서 두 손을 모아 총 모양을 만든 후 허리를 일으켜 세웠다 내리며 복부 지방을 연소시켜주는 방법이다.

    숀리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운동은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할 수 있어야 그 효과도 좋고 지속성도 생긴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에 운동을 잘 해오지 않은 경우라면, 갑자기 하는 것보다는 조금씩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평소 근육 활용량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운동할 경우, 약해진 근육과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헬스 전문가들은 대개 다이어트의 고비가 3주차 정도에 찾아온다고 말한다. 초기 2~3주 동안은 비교적 체중이 잘 줄어들지만, 그 이후부터는 체중이 주는 양이 감소하는데, 정체기를 맞게 되면 다이어트에 대한 흥미를 잃을 가능성도 높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고비를 잘 넘기 위해서라도 짧은 시간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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