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치'는 젊은 사람의 검은 머리카락에 섞여 나는 흰 머리카락을 뜻한다. 흰 머리카락이 날 나이가 아닌데도 머리카락 사이에 드문드문 보이니,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도 많다.
새치는 신체 전반의 노화와 상관없이, 일부 모낭의 색소세포가 노화돼 생긴다. 이는 유전적 요인이 가장 많다. 실제로 새치가 생기는 사람은 가족 구성원 중 같은 증상을 보이는 사람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영양소 공급이 부족하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새치가 생기기도 한다.
새치가 보기 싫다는 이유로 뽑는 사람이 많은데, 가능하면 뽑지 말고 자르는 게 좋다. 두피의 모낭에서 평생동안 생기는 머리카락의 개수는 정해져 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25~35개로, 정해진 개수를 넘어서면 더 이상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다. 결국 새치 때문에 머리카락을 계속해 뽑으면 탈모가 생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