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다감한 규슈 힐링로드를 걷다 <히라도 올레, 가라쓰 올레, 오쿠분고 올레, 고코노에야마나미 올레>

일본 규슈올레 걷기(11월 2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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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쓰 코스의 해안길. ⓒ헬스조선DB
규슈올레는 제주올레와 DNA가 같다.

숲길, 바닷길을 걸으며 나를 위로하고 삶의 의미를 찾고 싶은 이들이 수만, 수십만 가지의 스토리를 써가는 곳이다. 하지만 규슈올레는 제주올레와는 다른 이국적인 재미를 준다. 일본의 역사와 자연과 사람을 느끼며 걷고, 온천을 즐기고, 미각을 자극하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근대 일본의 무역항이었던 나가사키현(縣) 히라도 올레(11.1km)에서는 바다와 일본 역사를, 사가현(縣) 가라쓰 올레(11.2km)에서는 규슈의 자연(주상절리와 해송)을 벗하며 걷는다.

오이타현(縣) 오쿠분고 올레(11.8km)에서는 산촌과 농촌의 아늑한 풍경과 인심을 느낄 수 있다. 오이타현 고코노에야마나미(九重連山) 올레(12.2km)는 해발 800~1700m의 봉우리 10개가 이어진 고코노에야마나미의 기슭을 걸으며 대자연을 마음껏 느끼는 코스다. 드넓은 억새초원이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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