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길 수 없는 '나이테', 목주름 예방하려면?

입력 2014.05.08 07:30

한 여성이 자신의 목을 만지고 있다.
헬스조선 DB

지금껏 목주름은 여자의 나이테라 불릴 정도로 나이 든 여성을 대표하는 상징물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목주름이 젊은 여성·남성들에게도 잘 나타나고 있다. 목은 피부를 잡아주는 근육이 적어 주름이 잘 생기는 부위인데다가,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오랜 시간 좋지 않은 자세를 취하는 젊은이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생활 속에서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는 습관 몇 가지를 알아봤다.

◇목에도 자외선 차단제·수분 크림 必
자외선은 피부노화 원인 중 80% 이상을 차지한다. 따라서 평소 목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줘야 한다. 또한 목은 얼굴보다 피지선이 적어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보습크림, 영양 및 탄력 크림 등을 발라주는 게 좋다. 급격하게 증가한 체중이 빠질 때 갑자기 목주름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므로 임신 전후, 다이어트 전후에는 반드시 목 주름 방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비스듬히 누워 TV 보지 않기
책을 보거나 TV를 볼 때 비스듬히 눕는 자세, 한쪽 손으로 턱을 괴는 자세는 목주름을 만드는 주요 원인이다. 목을 바로 편다는 느낌으로 바른 자세를 잡고 있어야 한다. 틈틈이 목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다. 목을 좌우로 돌리는 것도 좋고, 입을 '이' 하고 힘주어 벌렸다 풀었다 하면서 얼굴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게 도움이 된다.

◇너무 높은 베개는 안돼
잠 잘 때에 너무 높은 베개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목 근육이 긴장된 상태로 오래 지속되게 해 목주름을 만든다. 누웠을 때 몸이 수평이 될 정도의 베개 높이가 적당하다.

◇목도 얼굴처럼 깨끗이 씻어야
목을 잘 씻지 않으면 각질이나 노폐물이 쌓여 피부가 빨리 노화된다. 또 목욕시 때수건으로 목을 심하게 문지르면 각질층이 손상되고 피부가 얇아지며 탄력이 없어져 주름이 쉽게 생긴다. 얼굴을 세안하듯 자극이 적은 비누나 클렌저를 사용해 깨끗하게 닦아낸 뒤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구어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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