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 효능 살펴보니…술안주로도 '딱'이네!

입력 2014.03.10 15:01

주꾸미 요리가 담겨 있는 모습
사진=조선일보DB

주꾸미는 3월 제철음식 중 하나다. 3~4월은 주꾸미가 가장 잘 잡히는 시기로 한 해 수확량의 절반이 이 때 잡힌다. 주꾸미는 맛도 좋지만 함유된 성분 때문에 건강에도 좋은 음식이다. 다가온 봄, 주꾸미로 건강도 찾고 맛도 찾아보자.

주꾸미는 저칼로리 음식이다. 100g에 47kcal다. DHA 등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좋다. 또, 주꾸미에는 타우린이 많이 들어 있다. 100g당 1305mg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는 낙지(573mg), 꼴뚜기(733mg)보다 훨씬 많은 양이다. 타우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또, 해독작용에 탁월해 술안주로도 좋다. 철분도 많이 들어 있다. 100g당 1.4mg이다. 따라서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주꾸미를 이용한 대표 음식으로는 주꾸미삼겹살이 있다. 주꾸미삼겹살은 주꾸미를 매콤하게 양념해 삼겹살과 함께 구워먹는 음식이다. 매콤한 주꾸미는 돼지고기의 느끼한 맛을 없애주고 주꾸미의 타우린과 불포화지방산이 돼지고기에 있는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억제한다. 함께 먹으면 좋은 이유다. 주꾸미는 채소와 함께 먹어도 좋다. 채소의 비타민C가 주꾸미의 철분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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