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에서는 초등학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입학 시 4종 백신(DTaP, 폴리오, MMR, 일본뇌염)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학 연령인 만 6~7세 아동은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감소하는 시기로 감염병 발생에 취약하다. 예방접종관리과 박옥 과장은 "취학아동이 예방접종을 하면 교내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어린이들이 더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2014년 3월 취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이 전산으로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한 후 빠진 접종이 있을 경우 입학 전까지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 전산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인터넷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http://nip.cdc.go.kr) 또는 모바일 예방접종도우미 앱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접종을 했지만 전산에서 빠져있는 경우는 접종받았던 의료기관에 전산등록을 요청해야 한다. 접종이 완료된 아이들은 따로 학교에 에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교사가 전산으로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200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들은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입학 시 확인하는 4종 백신을 포함한 12가지 백신의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나 모바일 예방접종도우미 앱에서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검색해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