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항문 전문병원 한솔병원, 6회 QI 경진대회 성료

입력 2013.12.02 17:39
병동 수간호사가 2013년 QI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병동 수간호사가 2013년 QI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한솔병원은 11월 28일 오후 6시 신관 6층 한솔아트홀에서 직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1팀이 참가하여 지난 한 해 동안 업무의 질을 개선하고 고객만족도를 증진하기 위해 각 부서에서 활동한 내용을 발표했다.

사전 서류심사 30%, 발표심사 70%로 평가된 이번 대회에서는 ‘10일 이내 결과통보단축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건강증진센터가 한솔 QI대상을 차지했다. 건강증진센터는 멘토링제도, 타부서와서 협력, 검진 일일 flow check list 등을 활용해 작년에 비해 검진 결과 통보일을 평균 6일 정도 단축하여 수검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최우수상에는 ‘처방오류 및 누락 방지를 위한 업무개선’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원무팀, 우수상에는 ‘건강강좌 참석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건강강좌 활성화’에 대해 발표한 경영지원실, 장려상에는 ‘채혈 기술 향상을 통한 고객불만 감소’라는 주제로 발표한 임상병리실이 각각 수상했다.

이동근 대표원장은 “QI 경진대회를 통해 매년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한솔병원의 미래는 매우 밝게 느껴진다”며 “아시아 최대 병원경영 학술대회인 2013 KOREA HEALTHCARE CONGRESS에서 강조한 ‘신뢰받는 병원, 근거중심 경영’에 발맞춰 나아가기 위해 우리 한솔병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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