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못 찾는 통증 척추 바로 세워 잡는다

입력 2013.11.27 08:30

카이로프랙틱 요법

허리 통증이 있어도 검사에서는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을 때 시도할 수 있는 통합기능의학적 치료법 중 하나가 카이로프랙틱이다. 척추 등 관절 뼈의 위치를 맞춰 신경계와 림프계가 제 위치를 찾도록 해 주는 치료법이다.

대한카이로프랙틱닥터협회 이민선 회장(선문대 통합의학대학원 주임교수)은 "자세가 틀어져 뼈가 한쪽으로 밀리면 주변 신경이 눌리고 림프순환이 잘 안되며, 이와 연결된 장기의 기능도 떨어진다"고 말했다. 간, 쓸개, 전립선의 문제도 카이로프랙틱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통증 부위와 관련된 장기의 장간막 위치를 바로잡아 주면 통증을 바로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치료는 척추 등 관절뼈의 위치를 바로잡고, 근육·인대 마사지와 자세를 교정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카이로프랙틱은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미국 외에도 호주·일본·캐나다 등 80여개국에서 정식 의료행위로 인정을 받고 있다. 한국의 경우 일부 한의원, 척추·통증 의료 기관이 통증 완화를 위한 보완요법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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