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놀라고, 온천에 반하다

산중호수 비경 즐기고 온천욕도 대만의 ‘진짜 매력’ 대자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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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870m에 위치한 르웨탄의 호수는 시간에 따라 색다른 모습을 연출한다> 제공:대만관광청

대만하면 흔히 야시장과 온천을 떠올리지만, 대만의 진짜 매력은 ‘자연'이다.
영화 첨밀밀에서 오랜 시간 만나지 못했던 두 주인공이 우연히 레코드샵에서 만나며 설레이는  끝맺음을 하는 장면을 기억하는지. 그 장면에 흘러나오던 잔잔하고 달콤한 멜로디, 바로 대만의 국민 가수 등려군이 부른 "월량대표아적심"이다.
“달빛이 내 마음을 대신하네”라는 뜻의 이 곡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 바로 해와 달의 호수인 일월담(日月潭)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일월담의 호수빛, 걷는 길목마다 유황온천의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양명산, 한겨울에도 풍성한 숲을 체험할 수 있는 삼림계 등 때론 웅장하고, 때론 아기자기하고, 그곳에 가 있는 것만으로도 절로 힐링이 되는 숨겨진 대만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고품격 트레킹 프로그램(2014년 1월 20~24일)을 헬스조선이 마련했다.

힐링만 있는 게 아니다. 국내 ‘정형외과 분야의 전설’ 로 불리는 유명철 전 경희의료원 원장의 알토란 같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유명철 원장은 1975년 국내 최초로 절단 사지 재접합 수술, 1976년 세계 최초로 대퇴부 절단 접합 수술 등 골관절 분야에서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으며, 카리스마가 넘치는 명강의로도 유명하다. 중장년 이상의 관심사인 무릎•척추 관절, 디스크 문제 등에 대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 르웨탄 (日月潭)  하늘이 내린 천혜의 비경
르웨탄은 해발 870m 깊은 산중에 위치한 호수로, 둘레가 24km이고 면적이 900ha인 대만에서 가장 큰 담수호로 유명하다. 호수를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서 북쪽은 해 모양을, 남쪽은 초승달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일월(日月)이라는 이름이 들어갔다. 유람선에서 거대한 호수의 아름다움을 두루두루 감상하고, 호수 주변으로 조성되어 있는 산책로를 걸으며 시간, 장소, 날씨에 따라 바뀌는 호수의 매력을 감상하자. 특히, 일몰의 르웨탄은 한 폭의 그림과 같아서 ‘하늘이 내린 천혜의 비경’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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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웨탄 호수의 전경> 제공:대만 관광청

 

 ♠ 삼림계(杉林溪)휴양림   고산오룡차로 유명한 ‘히든힐링스팟’
타이베이 근교의 잘 알려진 그래서 새로울 것 없는 여행지만 다녀서 대만에 실망했다면 삼림계 휴양림은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한국 일반 관광상품에는 없는 ‘히든 힐링스팟’이다. 해발 1600m에 위치한 삼림계는 대만의 10대 명차 중 하나인 대만고산차(台灣高山茶)를 생산하는 곳이다. 삼림계 휴양림은 아름다운 푸른 산과 깨끗한 물, 꽃을 비롯한 다양한 야생식물 만나 볼 수 있는 대만의 숨겨진 명소로, 맑은 공기, 수려한 자연과 함께 삼림욕을 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는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해주며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연중 20도를 유지하는 곳으로 1월에도 그윽한 차향기와 함께 대만의 풍성한 자연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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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계 내 트레킹 코스 중 송룡암(Songlong Rock) 코스를 걷는 관광객>
출처:Nantou County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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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림계 트레킹 코스 내 인상적인 푸른 빛 호수> 출처:Nantou County Government

♠ 양명산(陽明山)  꼭 가봐야 할 특색 있는 곳 대만 활화산
양명산은 대만에서 화산지역이 가장 잘 발달된 곳이다. 유황온천으로도 유명한 이곳은 잘 조성된 등산로를 따라가면, 산중턱에서 김이 무럭무럭 분출되는 특색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길이 험하지 않아 약 3시간 정도 가볍게 산행을 즐기다 보면 훈훈하게 올라오는 바람과 함께 타이페이 시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정상에 도달한다. 타이페이에서 가까워 산책과 온천을 동시에 즐기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잘 알려진 명소이다.  

♠ 자오시(礁溪) 온천  대만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탄산수소나트륨 온천
온천천국으로 불리는 대만은 환태평양 화산대에 속해 있어 1백 여 곳 이상의 온천이 발달된 나라이다. 자오시 온천은 대만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탄산수소나트륨 온천이다. 유황온천이 대부분인 대만에서 맛도, 색도, 냄새도 없는 자오시 온천수는 우리의 오감을 자극하지 않아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온천수를 이용해 채소나 쌀, 화초 등을 재배하기도 하고, 이 재료를 이용해 맛깔스러운 음식을 만들기도 해 이 음식들이 현지의 온천미식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일정의 마지막 밤은 노천온천을 포함한 다양한 온천시설을 즐기며 모든 여행의 피로를 풀자. 그리고 주변의 크고 작은 가게, 식당 등이 번화한 대만의 밤거리를 둘러보는 것도 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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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및 일정은 항공 및 현지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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