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작업의 피로풀기…근골격계 노년병 막아

  • 김련옥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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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3.11.25 10:15

    컴퓨터 작업의 피로풀기 방법이 담긴 동영상이 한 포털사이트에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직장인은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장시간의 컴퓨터 작업은 손목이나 어깨 등에 통증을 유발해서 젊은 세대조차 중장년 질환인 손목터널증후군과 오십견을 잘 초래한다.

    컴퓨터 앞 잘못된 자세와 바른 자세의 예
    사진= 조선일보 DB

    ▷손목터널증후군=손목을 많이 쓰면 손목 주변 인대가 두꺼워져서 손으로 가는 신경을 압박하므로 통증을 초래한다. 손끝이 따끔따끔하거나 엄지, 검지, 중지의 손가락 및 손바닥 부위의 저림과 통증이 있고 악력이 약해 물건을 자주 떨어뜨릴 때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이때는 최대한 손목 사용을 자제하고 약물치료나 보조기 착용을 하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손목돌리기 운동이 도움이 된다. 몸 앞으로 두 팔을 길게 뻗은 채로 살짝 주먹을 쥐고 손목을 천천히 돌려주는 간단한 운동으로 시계 방향, 반시계 방향으로 각각 10회씩 반복하면 된다.

    ▷오십견=컴퓨터와 모바일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어깨 관절에 힘이 들어가면서 어깨의 신축성이 떨어지고 어깨 관절을 예전처럼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이때는 어깨 관절에 힘이 들어가는 업무를 삼가는 것이 필요하며, 증상을 방치하고 계속 컴퓨터 작업을 하면 손까지 뻗치는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오십견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은 양팔을 등 뒤로 뻗어 깍지를 낀 뒤, 가슴과 어깨 근육이 이완되는 느낌이 들 때까지 팔을 들어올리는 것이다. 이때 팔꿈치는 완전히 펴야 한다. 15초 이상 2회 정도 반복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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