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레더블 인디아’ 속으로
인도를 여행할 때 손목의 시계 초침은 무의미하다고들 한다. 제 시간을 지키지 않는 기차와 버스, 심지어 비행기도 그렇다. 인도 사람들은 이를 당연하게 여긴다. 질서가 없고, 체계적인 시스템이란 찾아보기 어렵고, 그래서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닌 나라.
상상을 뛰어넘는 무질서와 지저분함을 가진 나라이지만 우리나라의 30배가 넘는 땅에서 여러 인종과 문화가 얽혀 그들만의 철학과 진리가 있는 나라 인도
‘영혼의 고향’이라 불리는 인도는 이런 어려운 환경 때문에 선뜻 여행할 용기를 내긴 어렵지만 한번쯤은 꼭 방문해보고 싶은 나라이기도 하다.
헬스조선은 오는 2014년 2월 8일부터 16일까지 인도(INDIA)로 명의(名醫)와 함께 두 번째 힐링여행을 떠난다. 이름하여 특급(特級)힐링여행이다. 여행하기 어려운 인도를 전 일정 숙소는 특급으로, 국내선은 3회를 이용하여 조금 더 편하게 인도를 볼 수 있는 일정이다.
인도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려면 이어지는 ‘골든 트라이앵글’ 여행이 필수이다. 수도인 델리를 기점으로 라자스탄주의 주도인 자이푸르, 타지마할로 잘 알려진 아그라, 갠지스강이 흐르는 인도에서 가장 오래되고 성스러운 도시 바라나시, 북인도 최고의 사원 유적지인 카주라호도 빼놓을 수 없다.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스러운 도시이자 히말라야에서 발원한 갠지스강을 중심으로 인도의 역사, 문화, 종교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곳이다. 인도인들이 ‘어머니의 강’이라 여기는 갠지스 강변에서는 다양한 의식이 이뤄진다. 그들은 갠지스강을 영혼의 어머니로 여기며 그들의 삶과 죽음을 이곳에서 함께하기에 다른 나라에선 볼 수 없는 인도만의 모습이 펼쳐진다.
강변에 이어진 가트(Ghat, 강가에 있는 돌계단)는 죽은 영혼을 보내기 위해 수천 년 동안 불이 꺼진 적 없다. 갠지스강은 죽은 자에게는 성스러운 강물로 보내져 영혼이 속죄 받는 노천화장터로, 산자에게는 몸을 씻으며 전생, 현생의 죄가 모두 깨끗이 씻겨지는 목욕터가 된다. 이번 여행은 힌두교제사의식(푸자의식)관람과 이른 새벽 갠지스강 일출 보팅 및 가트방문의 기회가 제공된다.
♠ 카주라호
카주라호 사원은 건축과 조각이 완벽한 균형을 이룬 건축물로 평가 받아 1986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화려한 조각이 돋보이며, 붉은 사암으로 된 벽면에는 중세 인도의 부조를 대표하는 많은 상들이 새겨져 있다. 낮에는 동서남북 중 잘 알려진 동쪽, 서쪽의 사원을 보게 되며 밤에는 인도 전통 민속춤을 관람한다.
♠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덤 타지마할의 도시 ‘아그라’
무굴 제국의 수도로 200년간 인도의 중심이었던 도시 아그라는 세계 문화유산인 ‘타지마할’과 ‘아그라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인도에 방문한다면 반드시 봐야 할 문화유산으로 꼽히는 타지마할은 눈부신 순백의 대리석으로 지어져 ‘빛의 궁전’으로 불리지만 사실은 무굴제국의 황제였던 샤 자한의 영원한 사랑이 담긴 무덤이다.
죽은 왕비 뭄타즈 마할을 그리워하며 샤 자한이 22년간 공들여 만든 무덤인 타지마할은 태양의 위치에 따라 흰 대리석의 색감이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과 함께 그곳에 담긴 그의 영원한 사랑이 보는 이로 하여금 벅찬 감동을 안겨준다.
♠ 핑크 빛의 도시 ‘자이푸르’
인도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라자스탄 주의 주도인 ‘자이푸르’는 100년 전 영국 왕자의 방문을 축하하기 위해 도시 전체를 ‘환대의 색’인 핑크 빛으로 단장하여 ‘핑크시티’로 불린다. 바람이 잘 통하는 격자 형 창문이 벌집처럼 많아 ‘바람의 궁전’ 이라고 불리는 하와마할, 화려한 색들의 모자이크와 온 벽이 작은 거울로 장식된 작은 방이 인상적인 ‘암베르성’이 볼거리다.
♠ 인도의 중심지 델리
델리는 고대부터 정치, 문화, 경제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도시 곳곳에서 깊은 역사의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다. 인도 최대라고 하는 이슬람 사원 ‘자마 마스지드’, 힌두와 이슬람 양식의 융합이 가장 두드러지기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꾸뜹미나르’, 뉴델리에 위치한 뉴델리 국립박물관 등 인도의 수도에서 인도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일단 인도에 도착하면 일상의 시간을 잊고 과거로 돌아가보자. 아무리 떨쳐버리려 애써도 사라지지 않던 조심-걱정과 상념이 싹 사라진다. 갠지스강에서 화장(火葬) 의식을 진행하며 이승의 고된 삶에서 벗어나려 하는 인도인의 모습은 우리 스스로의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상상을 뛰어넘는 무질서함과 지저분함 때문에 여행 내내 끊임없이 인내심을 요구하지만 일상으로 돌아오는 순간, 또 다시 영적인 끌림을 느끼는 곳이 인도다.
▶ 프로그램 안내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검증된 코스와 숙박지로 구성한 헬스조선 인도 특급힐링여행은 인도 여행의 최적기인 2월 8일부터 16일까지 7박 9일간 진행된다. 헬스조선은 인도 국내선 항공편(3회)과 특급열차(1회)를 이용하도록 일정을 짜 도시간 이동시간을 크게 줄였다. 숙박은 궁전을 개조해 만든 특급 궁전호텔을 비롯해 5성급 호텔에서 한다. 전통 요가체험, 푸자의식(영혼을 거두는 강가의 제사) 관람, 릭샤(3륜자전차)체험, 갠지스강 보팅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도 있다. 동행하는 명의(名醫)의 건강 강의와 상담은 특별보너스이다.
▶ 명의소개
김종우 교수
강동경희대병원 화병스트레스클리닉 센터장
(한방 신경정신과)
행사 참가자는 헬스조선VIP회원으로 자동 가입되며 기존 헬스조선 주최 힐링 프로그램에 참가한 회원은 5% 할인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