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중독 음주법 세 가지…반주, 막걸리, 000

입력 2013.09.05 09:00

소주를 따르고 있다
조선일보 DB

술은 자주 많이 마시면 중독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음주 법에 따라 중독에 더 취약한 경우도 있다. 알코올 중독을 일으키기 쉬운 음주법에 대해 알아본다. 

■반주

매일 식사 때마다 마시는 반주는 알코올 분해 능력이 떨어진 노인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적은 양의 술이라도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오랜 기간 지속하면 몸 안에 술에 대한 내성이 생겨 주량이 늘게 된다. 뇌의 기능도 떨어져 치매, 심혈관질환 등의 병을 유발할 수 있다. 만약 술 생각이 나면 식사 30분 전에 물을 한 컵 마시면 반주에 대한 갈망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막걸리

노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술인 막걸리는 다른 술보다 도수가 낮아 과음하기가 쉽다. 막걸리도 엄연히 술이기 때문에 매일 장기간 마시면 습관적 음주로 이어지게 된다. 결국 음주조절능력을 잃어 알코올 중독에 걸릴 수도 있다.

■강소주

노인들 중에는 강소주, 즉 안주 없이 소주만 먹는 경우도 적지 않다. 공복상태에서 알코올이 들어가게 되면 알코올 분해효소가 작용하기 전에 흡수가 빠르게 이루어져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급격히 상승한다. 위 점막에 자극을 주게 되어 위출혈이나 위염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고 곧바로 간을 자극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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