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억짜리 ‘뭉크 절규 도시락’, 재료는 채소?

입력 2013.03.26 14:16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뭉크 절규 도시락’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사진 속에는 여러 빛깔의 채소들이 도시락에 담겨있다. 이 게시물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이 채소들이 유명 미술작품인 ‘뭉크의 절규’를 완벽하게 재현했기 때문이다. (2012년 뉴욕 소더비 경매장에서 ‘뭉크의 절규’는 역대 사상 최고가인 약 1350억 원에 거래됐다.)

이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오 디테일이 살아있다” “온통 채소 뿐 인데 다이어트용 인가?” “채소만 있어서 건강에는 좋을 듯” “3끼를 다 이렇게 먹으면 어떻게 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 반응처럼 채소는 건강, 다이어트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하루 3끼를 채소만으로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채소는 열량이 낮은 식품이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만, 그렇다고 채소만 먹다보면 지방, 철분, 아연, 비타민 B12 등 특정 영양소가 결핍될 수 있다. 특히 비타민 B12가 부족해지면 악성 빈혈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B12가 풍부한 동물성 식품과 함께 채소를 섭취해야 한다. 한국영양학회에서 권장하는 채소 섭취량은 성인 남자 기준으로 7접시(1접시 당 30~70g) 정도다. 이를 잘 알고 영양 균형이 맞는 채식을 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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