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플란트치과병원-하나이비인후과병원 진료ㆍ연구 협약 체결

지난 7일 에스플란트치과병원과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이 상호 지원 및 진료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은 One-stop 진료 협력 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된다. One-stop 진료 협력 프로세스는 한쪽에서 진료의뢰서를 작성하면 바로 예약에서 진료, 수술까지 이어지는 시스템이다. 진료시스템의 효율화를 제공할 뿐 아니라, 우수 의료진들의 상호지원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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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호흡기인 코와 구강기인 입이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지만 드물게 이뤄지는 치과와 이비인후과와의 협약식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예를 들어, 윗니 임플란트를 심는 시술에서 치조골(잇몸뼈)이 얇으면 광대뼈 아래 있는 상악동이라는 공간에 임플란트 나사가 뚫고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상악동거상술이라는 시술을 해야 한다. 그러나 상악동거상술은 축농증이나 비염 같은 코질환이 있는 환자는 이들 질환의 치료가 선행돼야 좋은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다. 상악동에 염증 유무는 치과에서 사용하는 3차원 CT촬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확인된 염증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상악동염이 심한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수술까지 진행되어야만 치료가 가능하므로 이비인후과 전문의와의 협진이 중요하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과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상악동염을 포함한 다양한 진료 진행시 필요에 따라 환자의 진료 데이터를 일부 공유하거나 의견을 나누는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 치료의 완성도를 높이고, 환자들의 편익을 크게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플란트치과병원 백상현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악동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좀 더 전문적인 치료와 더불어 편의까지 제공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장기적으로 임상 연구 및 교류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전문성 있는 의술을 제공하고 앞으로 한국 의술이 더욱 앞서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은 서울대 석박사 출신 9인의 의료진이 보철과, 교정과, 보존과, 치주과 등 대학병원급 협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치과병원이다. 특히 3차원 CT를 이용해 가상수술을 진행하는 ‘아나토마지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법’을 주축으로 디지털 분야를 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은 2011년 이비인후과 분과에서는 최초로 전문병원 인증을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이비인후과전문병원이다. 2006년에는 유수 대학병원들을 제치고 축농증 수술 건수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코전문클리닉은 물론, 갑상선, 후두 등 두경부질환의 권위자인 주형로 박사(전 한림의대)가 이끄는 두경부전문클리닉, 인공와우수술을 국내 최초로 시행한 김희남 박사(전 연세의대)가 포진하고 있는 귀전문클리닉 등 이비인후과 분야별 세부 전문클리닉 체제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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