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김모(37)씨는 회전근개질환을 갖고 있다. 힘줄이 손상돼 얻은 병이다. 처음에는 노화가 시작된 것이겠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통증이 자꾸 심해졌다. 치료를 마음먹은 김씨는 ‘체외충격파 치료’를 알게 돼 시술받았고, 현재는 증상이 많이 호전돼 큰 어려움 없이 생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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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줄이 손상되면 회전근개질환, 충돌 증후군, 테니스 엘보, 골프 엘보, 아킬레스 건염, 족저 근막염 등의 질환이 생긴다. 보통 힘줄은 손상되더라도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 복구되지만,  오랫동안 힘줄이 손상된 상태로 방치되면 힘줄의 복구 능력이 사라진다.

이럴 때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으면 좋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손상된 힘줄이 스스로 치유되는 능력을 되찾아준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압력 에너지를 외부에서 쏘아 외부자극을 세포 내부로 전달하는 체내 수용제(G단백질 수용체)를 발현시켜, 상처 치료에 필요한 세포조직을 재생시키는 시술이다. 또 통증을 느끼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을 감소시켜 통증도 덜 느끼게 해준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1주일 간격으로 4회 정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마취가 필요 없고 치료 후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1회 시술 시 소요시간은 5분~10분이다.

미국 식약청 (FDA)에서는 공식적으로 테니스 엘보 및 족저 근막염에서 치료 효과를 인정하여 몇몇 충격파 기계에 한하여 그 사용을 허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