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도 면역력은 약해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 조너선 브램슨 박사팀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사이토메갈로 바이러스,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등 3가지 바이러스 중 하나에 감염된 사람은 연령대별로 나눠 면역체계의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40세 이하 그룹·41~59세 그룹·60세 이상 그룹간 T세포 수와 기능이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T세포는 인체가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역할을 한다.
브램슨 박사는 "나이가 들어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유지하는 능력에 변화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중과학도서관-병원체(PLoS - Pathogen)' 최신호에 게재됐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 조너선 브램슨 박사팀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사이토메갈로 바이러스,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등 3가지 바이러스 중 하나에 감염된 사람은 연령대별로 나눠 면역체계의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40세 이하 그룹·41~59세 그룹·60세 이상 그룹간 T세포 수와 기능이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T세포는 인체가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역할을 한다.
브램슨 박사는 "나이가 들어도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유지하는 능력에 변화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중과학도서관-병원체(PLoS - Pathogen)' 최신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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