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채소만 먹는데 콜레스테롤 높은 이유

입력 : 2012.08.02 09:38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음식을 먹어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 않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음식을 먹는데도 혈액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가 있다.

콜레스테롤은 음식으로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에서 스스로 생산된다. 체내에서 세포막, 담즙, 성호르몬, 비타민D 등을 만들기 위해 하루에 1g 이상의 콜레스테롤이 생산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꼭 음식으로 섭취한 콜레스테롤의 양에 정비례해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은 식품 뿐만 아니라 포화지방이나 트랜스 지방의 함량이 높은 식품을 많이 먹어도 혈중 콜레스테롤이 상승한다. 현재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경우 일일 콜레스테롤 적정섭취량은 200mg 이내로 권고한다.

	평소 채소만 먹는데 콜레스테롤 높은 이유
<식품 100g 당 콜레스테롤 함량>
300~500mg=연어알, 달걀노른자, 청어알, 명란
200~299mg=쭈꾸미, 오징어, 육류의 간, 버터
100~199mg=장어, 미꾸라지, 전복, 새우, 도넛, 치즈, 육류 기름
70~99mg=가자미, 닭다리, 문어, 낙지, 오리고기, 꽃게, 갈치, 삼치, 쇠고기, 안심
50~69mg=꽁치, 병어, 대구, 돼지목살, 쇠목심, 연어, 청어, 삼겹살, 돼지등심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lk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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