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양식‥최고의 장수음식은?

  •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 이성준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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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2.07.30 09:28

    외식을 하려고 둘러보다 보면 식당이 너무 많아 어딜 가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한식·중식·일식·양식 등 각기 다른 매력으로 유혹하기도 한다. 그러나 음식마다 건강효과는 천지 차다.

    사진-조선일보DB
    ▷알고 보면 장수음식, 한식
    우리의 주식인 밥은 소화가 잘되고 당지수가 낮다. 현미, 콩, 잡곡으로 밥을 하면 풍부한 영양과 섬유소를 섭취할 수 있다. 또 음식재료로 많이 쓰는 마늘, 고추, 고추장, 된장, 간장 등도 모두 노화방지 성분이 풍부하다. 한식의 장점은 채소가 풍부하다는 것이다. 시금치, 콩나물, 가지, 호박, 버섯 등은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채소는 오래 익히면 영양 성분이 파괴되므로 살짝만 익힌다. 국물음식을 먹을 땐 염분량 조절에 주의한다. 지나친 염분 섭취는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

    ▷세계 최고의 건강식, 일식
    일식의 주재료는 생선, 두부, 일본 된장(미소), 해조류, 간장 등인데 모두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재료의 특징을 그대로 살리는 조리법의 특성상 영양소의 손실이 적다. 회, 구이, 조림, 찜 등도 모두 건강에 좋은 조리법이다. 단, 기름을 많이 쓰는 튀김이나 돈가스는 맛은 좋으나 체중 증가를 부추기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이므로 적게 먹는게 좋다.

    ▷맛은 있지만, 건강에는 별로, 중식
    중식은 대채로 기름진 재료에 조리법도 기름에 튀기거나 볶는 것이 많아 기름지고 달다. 또 대부분 육류를 사용한 음식이다. 화학조미료인 MSG를 많이 섭취할 경우 생기는 증상을 중국식당증후군이라고 할만큼 당분과 조미료를 많이 쓴다. 노화방지에는 좋지 않은 음식이 많다. 양파나 청경채 등 채소를 많이 먹고, 차를 마시기도 하지만 그래도 적게 먹는게 좋다. 

    ▷뭘 먹느냐에 따라 다르다, 양식
    양식은 기본적으로 고기를 주식으로 한다. 동물성 단백질과 포화지방산을 많이 먹어 건강에는 좋지 않다. 또 패스트푸드도 마찬가지다. 샐러드도 드레싱이 문제가 된다. 마요네즈나 각종 드레싱은 열랑이 높고 지방함량이 높다. 날로 먹거나 간장소스, 겨자소스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이에 비해 이탈리아 음식은 지중해식 장수음식으로 불릴 만큼 건강에 좋다. 채소와 과일, 해산물이 많고 고기는 상대적으로 적다.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올리브유를 많이 쓴다. 특히 즐겨 먹는 토마토와 마늘은 노화방지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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