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사추세츠대 연구
만성 변비를 가진 폐경기 여성은 심·뇌혈관 질환에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매사추세츠대 의대 엘레나 블로쳐 교수팀은 폐경 여성 7만3047명을 대상으로 만성 변비와 심장질환의 관련성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폐경기 이후 심장마비·뇌졸중 등이 새로 발병한 경우와, 폐경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경우 등 두 가지를 집계했다. 그 결과, 만성 변비가 있는 폐경기 여성 1000명 중 14.2명이 이에 해당했다.
특히 변비가 중증인 여성은 1000명 중 19.1명으로, 다른 여성보다 심·뇌혈관질환 발병·사망 위험이 23% 높았다. 반면, 변비가 없는 여성은 1000명 중 9.6명만 해당됐다.
연구팀은 "변비 자체가 심·뇌혈관 질환에 바로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변비의 주 원인인 운동 부족과 섬유질을 섭취하지 않는 식사 습관 등이 심·뇌혈관 질환의 발병 요인이기 때문에 변비가 있으면 이런 질병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연구에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섬유질을 충분히 먹는 생활 습관을 가진 폐경기 여성은 변비가 있어도 심장질환 위험이 크게 높아지지 않았다.
미국 매사추세츠대 의대 엘레나 블로쳐 교수팀은 폐경 여성 7만3047명을 대상으로 만성 변비와 심장질환의 관련성을 연구했다. 연구팀은 폐경기 이후 심장마비·뇌졸중 등이 새로 발병한 경우와, 폐경 이전부터 가지고 있던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경우 등 두 가지를 집계했다. 그 결과, 만성 변비가 있는 폐경기 여성 1000명 중 14.2명이 이에 해당했다.
특히 변비가 중증인 여성은 1000명 중 19.1명으로, 다른 여성보다 심·뇌혈관질환 발병·사망 위험이 23% 높았다. 반면, 변비가 없는 여성은 1000명 중 9.6명만 해당됐다.
연구팀은 "변비 자체가 심·뇌혈관 질환에 바로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변비의 주 원인인 운동 부족과 섬유질을 섭취하지 않는 식사 습관 등이 심·뇌혈관 질환의 발병 요인이기 때문에 변비가 있으면 이런 질병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연구에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섬유질을 충분히 먹는 생활 습관을 가진 폐경기 여성은 변비가 있어도 심장질환 위험이 크게 높아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