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이기는 체질 되는 생활요법 배우세요

암 극복 생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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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암극복 생활학교에서 전나무 숲 명상을 하는 장면.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헬스조선과 힐리언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암 환자를 위한 생활건강 교실인 '암 극복 생활학교' 프로그램이 강사진을 보강해 업그레이드한다.

오는 27일 10회 행사부터 청국장 식단 등 건강 생활요법으로 대장암과 신장암을 극복하고 10년째 건강하게 살고 있는 홍영재 박사(홍영재산부인과 원장)가 강사로 나선다. 홍 박사는 지난 2001년 3기 대장암과 신장암이 동시에 발견돼 '3개월 시한부'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성공적인 수술과 항암치료, 그리고 본인 의지가 만들어 낸 생활요법의 결과 암을 완전히 물리치고 현재 진료 일선에서 활발하게 환자를 보고 있다. 홍 박사는 "암 투병 전에는 지독한 육식 위주 식사를 했는데, 암 치료를 받으면서 청국장과 함께 채식 위주로 식사 습관을 바꿨다"며 "이와 함께 소식(小食)하면서 활동량을 늘이고 잠을 푹 자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암의 완치와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는 것이 핵심이며, 내 경험이 다른 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 박사는 채식을 위주로 한 암 극복 식생활요법을 공개한다.

암 극복 생활학교는 4박5일간 자연휴양 웰니스 센터인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진행된다. 홍 박사 외에 정신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 세브란스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창걸 교수, 대암클리닉 이병욱 원장,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음악치료센터 이승현 교수 등과 웃음치료 전문가 등이 수술 등 급한 암 치료를 마치고 항암치료를 준비하거나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사람들에게 암을 이기는 체질을 기르는 생활 습관을 알려 준다. 2인실 기준 98만원이며, 암 환자와 함께 오는 가족은 40% 할인받는다. 3월부터 매달 2번씩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1회 행사는 4월10일부터 4박5일간 열린다. 문의 1588-9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