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심해지는 봄, 자외선 살균기로 든든

입력 2011.02.25 08:24

봄은 높은 일교차, 황사, 꽃가루, 강해진 자외선 등 자극 요인이 많으므로 아토피 피부염, 비염, 천식 등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알레르기란 특정 항원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 미세먼지와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애완동물 털, 특정 식품들에 의해 일어나며 때로는 햇빛, 심한 온도차, 스트레스에 의해 생기기도 한다. 증상은 다양한데 코에는 콧물, 코 막힘 등이, 기관지를 비롯한 호흡기에는 호흡곤란, 피부에는 가려움과 부종, 발진이 나타나기도 한다.

알레르기 증상과 불편한 정도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다. 같은 애완동물 털이 원인일때도 어떤 사람에게는 재채기, 콧물 같은 알레르기 비염이 생기고, 또 다른 사람에게는 피부 가려움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한 사람에서도 시기별로 알레르기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는데, 이는 개인의 면역력 차이 때문이다.

알레르기 예방및 완화를 위해서는 주변 환경과 개인위생을 깨끗이 하여 유발 물질들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는 본격적인 봄이 오기 전에 대청소를 하고, 평소 정기적인 청소와 환기로 미세먼지를 줄이도록 한다. 집먼지 진드기의 주요 먹이는 사람의 피부의 각질, 때, 비듬이다. 집먼지 진드기의 주요 서식처가 되는 침대 매트리스, 이불, 베개, 소파, 카펫 등은 항상 청결을 유지하도록 하자.

침대매트리스와 이불등의 청결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자외선 살균방식이 좋다. 뿌리는 살균제나 스팀살균은 매트리스등을 축축하게 만들어 2차 오염원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자외선 살균기가 나와 침대나 이불 뿐만 아니라 아이들 장난감이나 식기류, 행주등 살균이 필요한 곳 어디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은 냉이, 부추, 미나리, 시금치, 달래, 쑥 등 봄기운을 받고 자란 신선한 채소 등이다. 물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은데, 오미자차(피로회복,식욕항진), 진달래차(소화기능 향상), 수삼, 우유(피로회복) 및 영지버섯차(알레르기 증상예방과 면역강화)를 수시로 마시면 수분 섭취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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