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주3회 3개월 하면 유연해지고 근력 강해져

추위로 몸이 경직되는 겨울에 배우면 좋은 실내 운동이 요가이다. 요가는 경직되고 비뚤어진 관절을 바로잡아 주고 온 몸의 근육을 유연하게 해 주며, 허리 배 등 근육을 강화시킨다. 또한 요가를 하는 과정에서 명상을 통해 마음도 안정된다.

요가는 초중고급이 나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같은 동작을 각자 몸을 다룰 수 있는 범위까지 하는 운동이다. 1주일에 세 번, 한 번에 1시간씩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신체 유연성이 증가하고,  허리·배· 등의 근육이 강해진다.

초심자는 목 어깨 허리 발목 관절을 돌리거나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늘이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운다. 이후 양 다리를 벌린 상태에서 좌우 기울이기, 엎드린 자세에서 상체 들어올리기 등 '요가다운' 동작을 시작한다. 물구나무 서기 등 두 손으로 온몸을 지탱하는 자세나 양다리를 180도로 찢는 자세, 상체를 활처럼 뒤로 넘기는 후굴(後屈) 자세 등 고난이도 동작은 6개월~1년 이상은 배운 뒤에 시도할 수 있다. 그러나  부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요가 전문가가 아닌 이상 일반인이 꼭 시도할 필요는 없다.  상체 기울이기나 다리 벌리기 등 일반적인 요가 동작을 더 강하게 하는 방식으로 운동 효과를 높인다. 

요가는 소화기관이 있는 상체를 비트는 동작이 많기 때문에 공복 상태에서 하는 게 좋다. 요가를 하기 2시간 전부터는 되도록 식사를 삼가자. 요가가 끝난 뒤에는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휴식을 취하면 '무리하게 움직였던' 근육 관절의 안정과 근육에 생성된 운동 노폐물 배출 촉진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