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가 연 1억5000만원 쏟아붓는 피부 시술은?

최근 할리우드 톱스타 데미 무어(49)가 피부관리 비용으로 연간 약 1억5000만원을 투자한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집에서 매일 관리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써마지(Thermage)’ 시술을 이용해 처진 피부를 탄력있게 만든다고 한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더 셀레브리티 카페’는 “(미국)의사들 대부분은 일년에 1~2회 정도 시술을 권장하고 있지만 데미무어는 이 시술 효과에 너무 만족한 나머지 더 자주 시술받는데 돈을 아낌없이 지불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부관리 뿐만 아니라 전신 성형 등 데미 무어가 외모에 막대한 돈을 들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녀가 이렇게 외모에 집착하는 이유는 연하의 남편 애쉬튼 커처(33)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녀가 애용하는 써마지 시술은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진피층과 피하지방층까지 강력한 열을 전달해 콜라겐을 활성화시켜주는 레이저 시술이다. 진피층에 열 에너지를 가하는 동안 피부 표면은 쿨링 스프레이로 보호해주기 때문에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김현주 분당아름다운나라피부과 원장은 “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0대는 눈가 잔주름, 팔자주름, 탄력, 늘어진 모공 때문에 고민하는 반면, 40대는 깊어진 주름과 함께 눈에 보일 만큼 떨어진 탄력으로 고민이 많다”며 “써마지는 이마 등의 얼굴 주름, 목 주름 뿐만 아니라 처진 팔뚝과 뱃살 등의 탄력을 회복하는 데도 두루 사용된다”고 말했다.

써마지 시술은 서서히 콜라겐이 재생되어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몇 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적어도 1~3년 간격으로 시술받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데미 무어가 일주일에 한번씩 써마지 시술을 받았다는 사실에 대해 김현주 원장은 “피부 손상 없이 적정 파장 이하로 강도를 낮게 해서 매주 시술받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양성규 초이스피부과 원장은 “써마지 리프트는 한 번의 시술로 3년 정도 효과가 지속될 수 있다”며 “데미 무어의 경우에는 매주 같은 부위에 시술을 받은 것이 아니라 신체 전체를 번갈아가며 시술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써마지는 우리나라에서도 200~300만원가량 하는 고가의 시술로 미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더 비싸다. 때문에 써마지 뿐 아니라 노화방지를 위한 각종 시술을 즐겨 하는 그녀가 1년에 1억5000만원의 돈을 들이는 것이 무리는 아닐 것이라고 피부과 의사들은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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