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들어 먹는 토마토 요리

입력 2010.07.15 07:58 | 수정 2010.07.15 11:34

여러 브랜드의 시판 토마토소스가 있지만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넣는 향신료와 재료를 조절해 자기만의 홈메이드 토마토소스를 만들어보자. 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도 공개한다.

시판보다 맛있다! 홈메이드 토마토소스

재료(1병 분량) 토마토 5개, 양송이버섯 3개, 양파·피망 1/2개, 마늘 3톨, 마른바질·마른 오레가노 1작은술씩, 월계수잎 2장, 파슬리 3줄기, 올리브오일 2큰술, 물 2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토마토는 십자로 칼집을 낸 후 뜨거운 물에 데친다. 찬물에 식혀 껍질을 벗겨내고 굵게 다진다.
2 양송이버섯과 양파, 청피망은 1*1cm 크기로 다지고, 마늘은 곱게 다진다.
3 팬에 오일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넣어 볶는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토마토와 양송이버섯, 피망을 넣고 볶는다.
4 재료가 충분히 익으면 분량의 물을 넣고 허브를 넣는다. 뚜껑을 덮고 은근한 불에서 끓인다.
5 모든 재료가 잘 섞여서 끓으면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6 ⑤를 다시 냄비에 넣고 뚜껑을 열어 걸쭉할 때까지 끓인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해 소독한 병에 넣어 보관한다.

토마토에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의 체내 흡수율은 열과 지방을 더해 요리할수록 좋아져 생토마토, 토마토주스, 토마토케첩과 소스, 스파게티 순으로 흡수가 잘 된다. 집에 상처가 나거나 물러진 토마토가 있다면 간편하게 토마토소스를 만들어보자. 소독한 병에 넣어 냉장고에서 2주까지, 냉동하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만들어놓은 토마토소스는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다.

토마토소스를 활용한 요리

1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 어렵게 느껴졌던 스파게티는 토마토소스만 있으면 가능하다. 오일을 두르고 토마토소스를 끓이다가 안단테로 삶은 파스타 면을 넣어 다시 한 번 끓이면 완성! 취향에 따라 조개와 새우 등 해산물, 브로콜리, 당근 등 다양한 재료를 넣으면 자신만의 스파게티가 완성된다.
2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피자 - 바게트 빵에 가볍게 얹은 후 피자치즈를 얹고 팬에서 치즈가 녹을 때까지 익힌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토마토소스 피자가 완성된다.
3 맛과 향이 좋은 리조또 - 토마토소스와 갖가지 채소를 넣고 볶음밥을 만들어보자. 평소 먹던 것보다 훨씬 맛과 향이 좋아진다. 기호에 따라 치즈를 얹으면 그라탕으로 변신한다.
4 입맛 돋우는 소시지 반찬 - 토마토케첩을 넣은 소시지 볶음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이다. 케첩 대신 미리 만들어놓은 토마토소스를 활용하면 더욱 풍부한 맛을 낼 수 있다.
5 고기를 넣어 미트소스로 활용 - 토마토소스 특유의 시큼함이 싫다면 고기를 넣어 미트소스로 활용할 수 있다. 다진 쇠고기를 채소와 함께 볶다가 토마토소스를 넣어 함께 끓이면 진한 미트소스가 완성된다.

브런치로 좋은 토마토수프

재료(4인분) 토마토 4개, 바질잎 8장, 레몬즙·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4큰술씩, 레몬껍질 1개분, 방울토마토 2개,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토마토는 십자로 칼집을 낸 후 뜨거운 물에 데친다. 찬물에 식혀 껍질을 벗겨내고 8등분한다.
2 믹서에 토마토와 바질잎 4장, 레몬즙,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을 넣고 곱게 간다.
3 레몬은 소금으로 껍질을 문질러 닦은 후 식초 물에 3분간 데친다. 노란 껍질만 벗겨내 가늘게 채친다.
4 ②의 거품을 걷어낸 후 냉장고에서 차갑게 보관한다. 먹기 직전에 잘 섞어 그릇에 담아내고 레몬껍질과 바질, 반으로 썬 방울토마토를 얹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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