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허리 안다치고 장타 치려면 코어근육 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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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골퍼의 로망인 '페어웨이에 정확히 떨어지는 장타(長打)'를 날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스윙할 때 인체의 중심을 이루는 '코어(core) 근육'을 키워야 부상 없이 비거리와 정확도를 늘릴 수 있다. 코어 근육을 활용한 골프 트레이닝법을 담은 '장타 치는 몸만들기'(비타북스 刊) 내용을 중심으로 부상 없는 장타자가 되는 법을 소개한다.

코어 근육은 땅을 단단히 딛고 몸을 지탱해 주는 하체와, 백스윙부터 팔로스루까지 고무줄 풀리듯 돌아야 하는 상체를 연결하며 회전하는 부위이다. 복근과 허리 좌우 근육이 코어근육의 핵심이다.

코어 근육의 움직임과 힘을 자기 의도대로 조절할 줄 알면 스윙할 때 상·하체의 힘이 자연스럽게 합쳐지면서 비거리가 50야드 정도 늘어난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는 코어 근육을 이용할 줄 모르기 때문에 상체나 팔 위주로 채를 휘두른다. 그러면 허리 근육이 골반 근육과 따로 놀며 심하게 비틀어지므로 허리 부상을 쉽게 당한다. 코어 트레이닝은 맨손 트레이닝, 짐볼 트레이닝, 밴드 트레이닝의 3가지 78개 동작이 초·중·고급으로 나뉘어 구성돼 있다. 하루 30분씩 1주일에 3번 운동하면 된다.

<도움말>
진영수서울아산병원 스포츠건강의학센터 교수
권오영 호텔신라 레포츠사업팀 총괄트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