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를 위한 식단 가이드북 출간"

입력 : 2009.11.24 10:14

연세암센터와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CJ 프레시웨이가 암 환자 식생활 관리 방법을 담은 ‘암치료에 꼭 필요한 암 식단 가이드’를 책으로 펴냈다고 23일 밝혔다. 이 책은 의료진, 영양 전문가, 메뉴 전문가가 공동으로 암 환자를 위한 식단을 개발하고 각 식단의 레시피(recipe)와 식생활 안내 등 암 치료 및 치료 후의 영양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책은 의료진이 오랜 기간 환자를 치료하면서 어떻게 하면 올바른 식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언하고 입원기간동안 환자들이 좀 더 제대로 식사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기획됐다. 연세암센터와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CJ프레시웨이 메뉴팀은 약 1년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암 환자를 위한 식단 개발에 착수했다.

개발 기간 중 의료진의 의학적 검증은 물론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수차례의 시연회를 통해 문제점을 수정·보완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고, 영양과 맛에 있어서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메뉴를 중심으로 개발했다. 이렇게 개발된 메뉴는 지난 7월부터 연세암센터 입원환자들에게 제공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암 센터 어드바이스’코너에서는 연세 암센터 의료진이 병원 현장에서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받은 질문에 대한 Q&A 형식으로 기술해 본문에서 미처 설명하지 못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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