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가 딱딱해지는 병, '담적' 출간
위장병 환자들은 '속 쓰리다' '명치 끝이 답답하다' '바늘로 콕콕 찌른다'는 말을 달고 산다. 큰 병인가 싶어 병원을 찾아가 내시경 검사를 받아봐도 의사는 '신경성 위장병'이라며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할 때가 많다. 원인을 모르니 구체적인 치료법도 없어 그냥 참고 살 수밖에 없다.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의 해법이 될만한 한의학적 이론을 담은 책 '담적(헬스조선, 값 1만1000원)'이 나왔다. 저자인 하나한방병원 최서형 원장이 수백명의 소화불량증 환자를 진료한 경험과 연구 등을 통해 새로 만든 개념이 '담적(痰積)'이다. 담적이란 음식물이 위장관 내에서 다 분해되지 않고 생긴 독소가 위와 장의 점막을 손상시키고, 이어 노폐물이 쌓이면서 서서히 붓고 딱딱하게 굳어진 것을 말한다.
최 원장은 담적병의 원인을 한국인의 식습관에서 찾는다. 급식, 과식, 폭식, 독소로 오염된 음식 섭취로 인해 위장병이 잦아지며 이것이 담적병으로 이어진다는 것. 뿐만 아니라 독소가 혈액을 통해 온 몸으로 퍼지면 당뇨병, 간경화증 같은 전신 질환까지 일으킨다고 저자는 말한다. '담적병은 만병의 온상'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담적병의 원인, 실체, 진단과 치료법은 물론 한국인을 위한 권장 식단까지 소개하고 있다.
연세사랑병원 강북점 개원
관절·척추 전문병원인 연세사랑병원이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세번째 병원을 개원했다.
연세사랑병원 강북점은 지상 7층 건물에 60병상 규모로 연골재생센터, 인공관절센터, 관절내시경센터, 어깨·상지관절센터, 족부센터, 척추센터, 체외충격파센터로 총 7개의 전문센터로 운영된다.
연세사랑병원 강북점에는 박영식 원장을 비롯해 경험 많은 전문의 7명이 근무하며, 수술 비용을 20%쯤 낮췄다.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은 "지금까지 관절·척추 전문병원이 드물었던 서울 강북지역 환자들에게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