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근시 환자, 라식 후 근시 진행 1.5배

입력 2008.06.24 23:09 | 수정 2008.06.25 09:16

고도근시 환자가 라식·라섹 수술을 받으면 부작용 발생 가능성도 높고, 1년 이내에 다시 근시가 생길 가능성도 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과 명동밝은세상안과 이인식 원장팀은 2007년 라식·라섹 수술을 받은 819명을 조사한 결과, -6 디옵터 이상의 고도 근시 환자는 수술 후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2.5배 높았고, 수술 후 1년 이내에 다시 근시가 진행될 확률도 1.5배 높았다고 밝혔다. 김진국 원장은 "고도근시 환자일수록 각막 두께가 얇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며 "일반 수술칼 대신 레이저를 이용해 정밀하게 절삭하면 이런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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