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 절반 다발성신경장애

입력 2007.03.06 17:52

당뇨병 환자의 10명 중 1명은 이미 다발성 신경장애 증후를 보이며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은 그 이후에 다발 신경장애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진단전문병원 신경학·동통치료 부문 볼프강 요스트(Wolfgang Jost) 교수는 “반사가 정상이고 진동각(진동하는 느낌)이 남아 있더라도 다발 신경장애가 있다고 봐야 한다. 다발 신경장애의 예방이나 발병지연을 위해서는 신체의 대사를 최적상태로 하고 음주하지 않는 것”이라고 독일 내과의회당뇨병학 집중강좌에서 설명했다.

당뇨병성 족병변에는 첫째로 환부의 전문적 치료와 발에 맞는 신발을 선택하는게 필요하다. 다발 신경장애에서는 동통, 유통성의 지각이상(paraesthesia)이나 감각이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치료방법으로는 이학요법 및 경피적 전기자극(TENS) 외에 항우울제(둘록세틴, 염산 아미트립틸린, 염산 크로미프라민, 염산 이미프라민 등), 항경련제(가바펜틴, 프레가발린 등), 오피오이드(염산 트라마돌, 염산 옥시코돈 등)의 약제가 적합하다.

혈관확장제, 알도스환원효소억제제, C펩타이드, 루복시스타우린 (ruboxistaurin), 마이오이노시톨(myoinositol)에 대한 효과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요스트 교수는 “효과의 유무를 판정하기 위해서는 약제를 최소 4주간은 사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메디칼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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