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예방, 주스보다 모닝커피가 효과적"

입력 2006.12.01 09:46

설탕이 많이 든 주스를 마시는 것보다 한 잔의 커피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2형 당뇨의 발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홉킨스 대학 페인터 박사팀이 1987년부터 1999년까지 12,000명의 중년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결과 매일 네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커피를 거의 마시지 않는 것에 비해 2형 당뇨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커피의 효과에 대한 기전은 불확실 하지만 연구팀은 커피속 마그네슘이나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등의 성분이 당분에 대한 체내 조절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추정했다. 커피의 효과와는 달리 설탕이 가득한 청량음료와 주스는 비만 및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여러 연구결과 나타났다. 그러나 단 음료를 먹는 것이 현재까지는 당뇨의 위험인자는 아니라고 말했다. 연구팀의 카오 박사는 커피가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이와 같은 결과가 커피를 많이 마시라고 권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녀는 분명 커피가 고혈압등의 다른 질환에는 어떠한 영향을 주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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