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 비만 당뇨 억제

입력 2006.09.12 09:28

미역으로 잘 알려진 갈조류에가 체중 감소를 유발할수 있는 비만 치료 성분을 함유한다는 동물실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갈조류에 들어 있는 푸곡산틴(Fucoxanthin)이라는 성분은 이와 같은 비만 치료 효과외에 항당뇨 효과를 갖는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일본 Hokkaido 대학의 Miyashita 박사팀은 갈조류속 푸곡산틴을 섭취한 비만한 쥐에서 현저하게 지방조직이 감소한 것을 볼 수 있었다.

Miyashita박사는 푸곡산틴이 내부장기 주위의 지방조직속에 축척된 지방연소 단백질인 UCP1의 발현을 도우며 UCP1이 지방산의 산화과정및 지방조직 미토콘드리아의 열 에너지 생산을 돕는다고 말했다.

모든 세포에서 발견되는 미토콘드리아는 당및 지방산을 에너지로 전환시켜 대사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또한 푸곡산틴이 간 속의 DHA 합성를 촉진 강력한 항당뇨 효과를 갖는것을 발견했다.

DHA는 생선유 보조식품에서 흔히 발견되는 중요한 지방산이다.

연구팀은 두유와 함께 쥐에 푸곡산틴을 공급한 결과 생선유 보조식품에 함유된 DHA에 비해 간 내 DHA 성분이 급격히 증가된 것을 볼수 있었다.

Miyashita 연구팀은 이미 푸곡산틴이 배양된 전립선 암세포를 괴사 시킨다는 것을 발견했었다.

전립선 암세포 괴사 효과와 이번에 발견된 효과로 볼때 갈조류속 푸곡산틴이 다양한 질환의 예방제로 전도 유망하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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