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건강하려면 아침 헤비하게 먹고 TV 시청 시간 줄여야

언론사

입력 : 2019.03.11 09:52

▲TV 시청시간을 줄이고 에너지 강화 조식을 먹는 것이 심장질환과 뇌졸중 발병 위험을 낮추고 시간에 따른 동맥혈관내 쌓이는 플라크 양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TV 시청시간을 줄이고 에너지 강화 조식을 먹는 것이 심장질환과 뇌졸중 발병 위험을 낮추고 시간에 따른 동맥혈관내 쌓이는 플라크 양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TV 시청과 매일 아침 고칼로리 조식을 먹는 것이 심장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그리스 아테네대학 연구팀이 '미순환기학회'에 발표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TV 시청시간을 줄이고 에너지 강화 조식을 먹는 것이 심장질환과 뇌졸중 발병 위험을 낮추고 시간에 따른 동맥혈관내 쌓이는 플라크 양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40-99세 연령의 총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주 당 TV를 21시간 이상 보는 사람들이 7시간 이하 시청하는 사람들 보다 동맥혈관내 플라크가 쌓일 가능성이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TV 시청은 고혈압과 당뇨병 발병 위험과도 연관이 있어 TV를 주 당 21시간 이상 보는 사람들이 7시간 이하 시청하는 사람들 보다 고혈압 발병 위험이 68% 더 높고 당뇨병 발병 위험도 5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와 별개로 진행된 연구결과 규칙적으로 하루 전체 칼로리 섭취량의 20% 이상을 아침식사시 섭취하는 사람들이 5-20% 섭취하거나 아침을 먹지 않는 사람들 보다 동맥혈관이 더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규칙적으로 아침을 먹는 사람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질 가능성이 높고 우유 같은 고칼로리 조식을 먹는 사람들이 섭취하는 음식들 자체가 심혈관 보호 작용이 있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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