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성분 검출 계란, 회수·폐기…카탑 기준치 4배 초과

난각코드 TAJ164

언론사

입력 : 2019.01.18 17:32

▲농약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계란 (사진=식약처 제공)
▲농약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계란 (사진=식약처 제공)

계란에서 농약 성분이 검출돼 전량 회수 및 폐기된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산란계 농가의 계란 검사 중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농가가 생산한 계란에서 카탑이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됐다.

문제의 계란을 생산한 농가는 안성농장이며 카탑이 0.04mg/kg이 검출돼 기준치 0.01mg/kg보다 4배 많았다. 난각코드는 TAJ164.

해당 농가는 인근 텃밭에 농작물을 재배하면서 ‘카탑’ 성분의 농약을 사용했고, 축사에 해당 농약을 나방·파리 등 해충 방제용으로 사용해 ‘계란’에서 검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부는 해당 농가에 보관 중이거나 유통 중인 부적합 계란을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추적 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해당 농가에 대해서는 출하를 중지하고 6회 연속 검사 등 강화된 규제검사를 적용하는 한편, 부적합 원인조사를 통해 위반사항 등이 확인된 농가를 고발 또는 과태료 등 제재 조치한다.

정부는 부적합 농가의 계란을 구매한 소비자의 경우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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