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 좋아하다 콩팥 다 망가질라

언론사

입력 : 2019.01.04 09:10

▲탄산음료가 신장질환 위험을 높이는 주된 요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이미지스톡)
▲탄산음료가 신장질환 위험을 높이는 주된 요소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이미지스톡)

탄산음료와 과일주스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이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만성신장질환 발병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존스홉킨스 연구팀이 '미신장학회저널'에 밝힌 평균 연령 54세의 신장질환을 앓지 않는 3003명 여성을 대상으로 8-10년 가량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기간중 참여자의 6%인 185명에서 만성신장질환이 발병한 가운데 흡연과 비만, 고혈압, 당뇨병, 신체활동 부족등의 인자들의 영향을 보정한 결과 주로 탄산음료와 당분이 든 과일 음료를 마시는 것이 만성신장질환 발병 위험을 61% 높이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이 음료를 개별적으로 분석한 결과 탄산음료가 신장질환 위험을 높이는 주된 요소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비만과 고혈압,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같은 만성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기 위해 탄산음료나 과일주스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바 이번 연구를 통해 피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됐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주경 기자 jk0525@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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