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세계 첫 바늘없는 주사기"

언론사

입력 : 2018.12.11 09:22

[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기자] 국내의 한 의료기기 벤처회사에서 개발한 바늘없는 주사기가 세계 의료인들의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다.

화제의 제품은 의료기기 전문기업 JSK바이오메드(대표이사 전진우)가 개발한 '미라젯'. 미라젯은 레이저 펄스 기술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니들프리(needle-free) 약물주입기기로, 레이저 펄스의 빛 에너지를 운동에너지(압력)로 변환하여 바늘 없이 약물을 주사할 수 있는 인젝터다.

레이저 펄스가 물과 반응하여 기화되면서 만들어진 압력으로 매우 강한 마이크로-젯 형태의 약물줄기를 순간적으로 각질층과 표피층을 뚫고 진피층까지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레이저 펄스 에너지의 강약 조절에 의해 주입 깊이 및 주입량을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레이저 펄스의 강한 에너지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특성으로 반복주입(연속주입)의 재현성도 뛰어나다. 직경 150um이하의 매우 가느다란 마이크로-젯이 마하(음속)의 빠른 속도로 피부에 침투되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으며, 시술 후 피부 손상이 매우 적어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이런 인젝터는 세계 처음이다.

전진우 JSK바이오메드 대표는 “미라젯은 소량의 약물을 진피층에 보다 효과적으로 주입하기 위해 개발된 의료기기로, 안티에이징 미용의료시술 등에 사용할 수 있다”며 “다양한 점도의 약물을 진피안으로 주입할 수 있고 함께 사용하는 약물의 특성 및 장점에 따라 다양한 미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통증없는 약물 주사 장치이기 때문에 주름, 탈모, 비만 등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DDS(Drug Delivery System / 약물전달시스템)를 선도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그는 기대했다.

레이저 펄스 에너지에 의해 작동되는 미라젯은 바늘 없이 피부의 진피층으로 약물을 전달한다. 레이저 펄스에 의해 생성된 압력 에너지는일회용 노즐 끝에 위치한 미세홀을 통해 약물을 빠른 속도로 분출시키며, 미세홀을 통과한약물은매우 얇은 마이크로젯 형태로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한다.
레이저 펄스 에너지에 의해 작동되는 미라젯은 바늘 없이 피부의 진피층으로 약물을 전달한다. 레이저 펄스에 의해 생성된 압력 에너지는일회용 노즐 끝에 위치한 미세홀을 통해 약물을 빠른 속도로 분출시키며, 미세홀을 통과한약물은매우 얇은 마이크로젯 형태로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한다.
레이저 펄스 에너지에 의해 작동되는 미라젯은 바늘 없이 피부의 진피층으로 약물을 전달한다. 레이저 펄스에 의해 생성된 압력 에너지는 일회용 노즐 끝에 위치한 미세홀을 통해 약물을 빠른 속도로 분출시키며, 미세홀을 통과한 약물은 매우 얇은 마이크로젯 형태로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한다.

"치료목적 바늘없는 주사시장 선도"

회사측은 미라젯의 기술을 미용의료분야뿐아니라, 점차 일반치료목적의 약물주사에도 적용, 세계 바늘없는 주사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미라젯은 시술로 발생하는 통증 및 피부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열에너지에 의해 발생하는 화상 및 붉어짐 등이 전혀 없는 시술이 가능하다. 레이저 펄스 기술에 기반한 정교한 무바늘 약물주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시술자는 미라젯을 통해 약물의 주입량 및 주입 깊이를 보다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진피층에 연속적인 약물 주입이 가능하다는 점 역시 미라젯의 강점이다.

JSK바이오메드는 최근 이 기술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 선보여 세계 의료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달 6~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제14회 국제 라이브 수술 심포지움’에서 세계 최초로 바늘 없는 주사기인 '미라젯'을 직접, 시연해 보인 것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허창훈 교수(피부과)가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제14회 국제 라이브 수술 심포지움'에서 미라젯만으로 보톨리눔 독소를 피부에 주사하여 이마 및 미간 주름을 개선하는 시연을 라이브 생중계로 선보이자 참석자들이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허창훈 교수(피부과)가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제14회 국제 라이브 수술 심포지움'에서 미라젯만으로 보톨리눔 독소를 피부에 주사하여 이마 및 미간 주름을 개선하는 시연을 라이브 생중계로 선보이자 참석자들이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허창훈 교수(피부과)가 최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제14회 국제 라이브 수술 심포지움'에서 미라젯만으로 보톨리눔 독소를 피부에 주사하여 이마 및 미간 주름을 개선하는 시연을 라이브 생중계로 선보이자 참석자들이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세계피부외과학회(ISDS: International Society for Dermatologic and Aesthetic Surgery)와 독일피부과학회(DGDC)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움에는 전 세계 유수의 의료진과 의료기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미라젯의 놀라운 기술력에 눈을 떼지 못했다.

미라렛의 혁신적인 신기술을 처음 접한 각국 의료진들은 "어떻게 이런 기술이 가능하냐"며 질문을 쏟아냈고, 당초 1회로 예정돼 있던 허창훈 교수의 라이브 강연은 이례적으로 다음날 추가 진행되었다.

허 교수는 참석자들에게 “미라젯은 주사바늘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레이저의 강한 에너지를 이용하여 약물을 순간적으로 분사하여 피부에 침투시키는 방식”이라며 “기존의 공기압 방식과 달리 레이저 에너지를 압력으로 순간적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허 교수는 “정확한 피부층에 소량의 약물을 최대 초당 40회의 빠른 속도로 바늘없이 주입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쉽고 편리하게 피부층에 약물을 주입할 수 있고, 환자는 기존의 주사바늘에 대한 두려움이나 통증 없이 다양한 시술을 받을 수 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지식경제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안티에이징 시장은 2015년 기준 925조에 달했으며, 연평균 10%이상 성장하고 있는 신성장동력산업이다. 특히 미용의료분야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JSK바이오메드는 안티에이징 시장과 치료 목적의 일반 의료시장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이를위해 이번 심포지움뿐아니라, 2019년 AAD(미국피부과학회)와 ASLMS(미국레이저의학회) 등 세계의 저명한 학회에서 잇따라 미라젯의 혁신적인 신기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헬스코리아뉴스 임도이 기자 admin@hk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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