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도피처 아닌 ‘돌파구’

지방흡입 이야기

365mc 대구점/서재원 대표원장

지방흡입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뤄지는 비만치료 중 하나다. 단순 비만 카테고리뿐 아니라 성형 분야에서도 독보적이다.

지방흡입은 역사가 오래된 안전한 체형교정 방법이다. 무엇보다 지방세포 자체를 제거하는 유일한 비만 치료법이기도 하다. 고민으로 여겨지던 굵은 허벅지가, 두툼한 복부가, 출렁이는 팔뚝이 당장 수술 후 개선되는 것을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체계적인 치료계획을 세우고, 숙련된 의사로부터 안전하게 치료받으면 무척 만족도가 높은 수술이다.

그럼에도 한국에서는 지방흡입을 바라보는 시선이 아주 곱지만은 않다. 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은 크게 세 가지에서 비롯되는 듯하다. 첫 번째는 비만을 단순히 ‘의지의 문제’로 여기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이를 ‘편법’으로 여기는 것이며, 세 번째는 막연히 ‘위험한 수술’일 것으로 오해하기 때문이다.

주변에는 지방흡입을 두고 ‘게으른 사람이 받는 것’으로 폄하하는 사람이 분명 있다. 지방흡입을 고려하는 자녀나 배우자, 친구를 두고 ‘운동하고 적게 먹으면 되는데 도대체 왜 돈을 그렇게 들여 수술해야 하느냐’고 비난하는 보호자도 없지 않다.

지방흡입은 의지가 약한 사람들의 도피처가 아니다. 이는 ‘체형교정수술’이라는 데 주목해야 한다. 타고난 체형은 아무리 운동하거나 체중을 줄이더라도 개선하기 무척 어렵다. 정상체중까지 감량했더라도 특정 부위의 부분비만이 거슬릴 수 있다. 이런 경우 지방흡입이 한가지 대안이 된다.

허벅지·팔뚝 등 부분비만으로 고민하다 내원하는 다이어터 중에는 건강을 해칠 정도로 다이어트에 나선 경우도 많다. 아무리 몸무게를 줄여도 꼼짝 않는 부분비만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무리하게 체중감량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초절식·무리한 운동 등으로 건강을 해치거나, 힘든 다이어트 중간에 포기해 요요현상을 겪는 등 마음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타고난 체형을 개선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어느 정도 노력한 뒤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의학의 힘으로 해결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다. 지방흡입은 의지가 나약해서 찾게 되는 돌파구가 아니라 오히려 노력을 하다 지친 사람들에게 하나의 돌파구인 셈이다.

또, 지방흡입은 잠시 누웠다 일어나면 날씬해지는 마법이 아니다. 수술 후 날씬해지기까지의 일정 기간 회복과정을 거쳐야 ‘최종 결과’를 얻게 된다. 이 과정은 결코 녹록지 않고 회복 기간 동안 식사와 활동에 신경쓰는 등 개인의 노력도 수반돼야 한다. 단순히 ‘편법이나 치트키’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지방흡입은 비만인에게 ‘동기부여’라는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고도비만으로 접어든 의료소비자는 스스로의 관리만으로 체중관리에 나서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럴 경우 지방흡입으로 감소된 사신체 사이즈의 ‘변화’를 체감함으로써 다이어트 원동력을 얻을 수 있다.

물론 고도비만인이 전신 지방흡입을 한다고 해서 당장 44 사이즈가 되거나, 체중이 급감하는 것은 아니다. 지방흡입은 지방세포를 제거하는 만큼 체중감량 효과는 크지 않다. 단, 사이즈 감소 효과는 빠르게 나타나는 편이라 다이어트의 동기 부여가 매우 강력하다. 이후에도 식단조절과 적절한 활동량으로 수술 결과를 오래 유지하려는 노력이 수반된다면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방흡입이 으레 ‘크고 무서운 수술’로 여겨지는 것도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요소다. 물론 수술 부위가 큰 만큼 이같은 이미지가 생길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확실한 것은 최적의 치료계획과 시술자의 술기가 뒷받침되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치료 경험이 많은 집도의는 물론, 수술 환경이 잘 갖춰진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누적 비만 치료 건 500만을 돌파한 365mc는 ‘인공지능 지방흡입’ 기술 개발 등 ‘의료 기술 상향 평준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수술에 앞서 원내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지방흡입수술은 집도의가, 마취는 마취과 전담의가 도맡아 각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안전하다. 마취과 전문의는 수술 전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부터 환자가 수술을 마칠 때까지 모니터링하며 살펴야 한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지방흡입 이야기

지방흡입과 전후 관리법에 대한 이야기

학력 및 약력
현 365mc병원 대표병원장
현 365mc대표원장협의회 상임이사
전 365mc지방흡입병원 원장
대한지방흡입학회 상임이사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정회원
대한비만학회 평생회원
대한비만체형학회 정회원
대한비만미용치료학회 정회원
대한미용성형학회 정회원
대한지방흡입학회 정회원

방송 및 저술 활동
<방송>
2015 렛미인 지방흡입 집도의
2014 MBN 8시 뉴스 <건강 24시 배 힘주고 안주 잘 골라야 편> 출연
<저서>
지방흡입 도서 <100번의 다이어트, 한번의 지방흡입> 집필
식이요법 도서 <신나게 먹고 10kg 빼기> 공동저자
다이어트 도서 <여우들의 S라인 시크릿 노하우> 공동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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