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현명한 호르몬 관리

호르몬 명의 안철우교수의 호르몬 이야기

강남 세브란스병원/안철우 교수

호르몬은 그리스어로 자극한다 불러일으킨다는 말에서 유래되어 실제로 장기들의 기능을 조절하는 인체 내 화학물질입니다. 아주 다양한 호르몬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신체의 기능뿐만 아니라 우리의 감각, 감정, 사상까지도 지배할 수도 있습니다. 아주 놀랍지 않습니까? 알고 보면 복잡한 우리의 감정이 결국 단순한 화학물질의 영향이라는 것이라는게요. 우리가 느끼는 우울 행복 비참 사랑 증오까지도요.

최초의 호르몬 발견은 1902년 세크레틴 발견된 이후, 1921년 또 하나의 역사적 호르몬인 인슐린의 발견이 밴팅과 베스트가 발견하고 치료적 가능성을 보여줘서 1923년 노벨의학상 수상 했습니다.

당뇨병을 전공하는 저뿐만 아니라 모든 의사들이 인슐린의 발견은 의학 역사상 가장 역사적인 사건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서는 하모니가 제일 중요하잖습니까.

한마디로 생로병사는 호르몬의 불협화음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고 호르몬은 현재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호르몬 칵테일 요법과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는 약물 요법으로 현재로서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차원에서는 호르몬 분비에 이상을 주는 나쁜 생활습관의 교정이 개인적으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국가나 사회적으로도 정책적인 결정도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식품첨가물, 환경공해 등 환경호르몬의 문제는 개인적으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 이제 생활습관에서 호르몬의 균형점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내 몸의 호르몬 균형을 위한 현명한 생활습관 6가지 >

1. 식사의 정규성을 유지하라.
규칙적인 식사 시간, 과식하지 않고 매 끼니 적당한 양의 식사.

2. 균형 잡힌 올바른 식단을 구성하라.
5대 영양소를 충족할 수 있는 올바른 식단 구성, 인스턴트, 패스트푸드 등 호르몬 교란 물질이 포함될 수 있는 잘못된 식단은 지양.

3. 규칙적으로 호르몬 분비를 위한 운동하라.
하루 30분씩 주 5회 이상 운동.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 유산소 운동 근육 운동 스트레치 구성 프로그램.

4. 양질의 수면을 준수하라.
늦어도 밤 11시 이전에 취침. 멜라토닌과 성장호르몬의 정규성 회복.

5. 자신만의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법을 확립하라.
근육을 이완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명상, 반신욕. 음악 감상 활용.

세로토닌 멜라토닌, 반면에 음주, 흡연, 커피 등 카페인 음료 섭취는 일시적인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것 같지만 이차적 스트레스 호르몬의 반격.

6.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들의 오남용을 경계하라.
특히 여성호르몬, 남성호르몬,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장기복용 문제.

그리고 한 가지 더 덧붙여 말하고 싶은 것은 이제는 우리의 몸에서 부르짖는 호르몬의 이야기를 외면하지 말고 귀담아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런 호르몬의 이야기를 경청할 때 비로소 가족을 이해하고 건강을 볼 수 있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호르몬 명의 안철우교수의 호르몬 이야기

내 몸과 마음을 지배하는 사령탑, 호르몬이란 무엇일까?
호르몬을 다스려야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남 세브란스 병원 과장
대한내분비학회 학술이사 (2015.1~현재)
연세대학교 의료원 강남 발전기금 사무국장 (2014.9~현재)
강남 세브란스 병원 의생명 융합센터 소장 (2014.4~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 교실 교수 (2013.3~현재)
강남세브란스 병원 내분비 당뇨병 센터 소장 (2013.3~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혈관대사 연구소 소장 (2010.9~현재)
대한 당뇨병학회 회원
대한 내과학회 회원
대한 비만학회 학술위원 간사
대한 당뇨병학회 홍보위원회 회원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