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계획 중이라면, 자궁근종부터 치료해야

여성의 건강 지킴이 '청담하이푸 클리닉'

하이푸클리닉/김민우 원장

다음달 결혼을 앞둔 환자가 산부인과 검진을 받기 위해 내원했다. 예방접종 및 전반적인 검사를 실시한 결과 5cm크기의 자궁근종이 발견됐다. 평소 생리통 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고 했다. 결혼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라, 부담이 없는 비수술적 치료법을 권했고, 이 환자는 시술을 받고 퇴원했다.

많은 여성들이 자궁근종이 있는지 모르고 있다가 검진을 통해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자궁근종의 크기가 1cm이하일 경우 정기적으로 관찰하면서 크기나 개수에 변화가 생기는지 확인하면 되지만, 3cm이상이 되면 임신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치료 후 임신을 계획해야 한다.

임신 중 여성에서 자궁근종이 발견되는 비율은 약 1.4% 가량이다. 만약 근종의 위치가 자궁 체부 아래쪽에 있을 경우 태아가 나오다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경부쪽에 있을 경우 근종으로 산도가 좁아져 난산의 위험이 따를 수 있다. 태반의 착상 위치가 자궁근종을 덮고 있을 경우 태반 초기 박리, 조기진통, 산후출혈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자궁근종이 다발성으로 나타날 경우 태아 위치 이상 및 조기 진통이 생길 수 있다.

근종의 크기가 작더라도 임신 전반기에 크기가 커질 수 있으며, 변성이 잘 일어나 복통 등의 여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분만 시 근종 때문에 아기의 위치가 잘못되거나 자궁 수축력이 모자랄 경우 아기가 내려오는 길을 방해해 제왕절개술이 필요할 수 있다. 또한 분만 후 자궁수축이 되지 않아 산후 출혈이 생길 위험이 자궁근종이 없는 경우에 비해 높다.

임신 중 또는 분만 시 자궁근종 절제술을 시행할 경우 태아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수술 치료를 고려한다면 임신 전 또는 출산 후로 미뤄야 한다. 자궁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효과적으로 근종을 제거할 수 있는 비수술 치료법도 있다.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을 치료하는 하이푸(HIFU) 시술은 고강도 초음파로 자궁근종을 태워 없애는 시술로 비절개, 비침습으로 가임기 여성에게 안전하게 시행된다. 하이푸 시술은 온도 조절을 잘 하고 정확한 부위에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숙련된 의사와 상담 후 치료를 받아야 주변조직 손상 위험이 적고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성의 건강 지킴이 '청담하이푸 클리닉'

자궁 근종, 선근증, 유방암, 기타 악성 종양의 비수술적 치료법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김태희 원장]
- 종양외과 전문의
- 유방암 및 여성종양, 간암, 췌장암 치료 전문
- 혈관내 치료 전문
- 중앙대학교 외래교수
- 신기술 평가 위원회(NECA)위원
- 대한외과학회 정회원
- 외과초음파연구회 정회원
- 대한산부인과학회 회원
- 종양외과학회 정회원
- 중앙대학교의료원 외과 전공의
- 태안보건의료원 응급의학 과장
-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센터장

[김민우 원장]
- 산부인과 전문의
- 여성 종양 치료 전문
- 한양대학교 외래교수
- 대한산부인과학회 정회원
- 대한부인종양학회 정회원
-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정회원
- 대한산부인과내시경학회 정회원
-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정회원
- 대한폐경학회 정회원
- 영광기독병원 산부인과 과장
- 안동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 강남베드로병원 산부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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