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다이어트 상식을 뒤엎는 반전 음식들

365mc와 건강다이어트

365mc비만클리닉/김하진 원장

현대인들은 ‘잘 먹고 잘 사는 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건강과 삶을 위해 건강한 식단과 적당한 운동을 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매번 정확한 칼로리나 영양소까지 일일이 확인하며 먹을 수는 없지만 최소한 기름진 것 보다는 담백한 것, 고기보다는 생선, 과자보다는 과일을 선택하며 올바른 식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런데 간혹 그런 상식에 반하는 음식들이 있다. 의외로 살이 찌는 음식과 보기보다 살이 덜 찌는 음식들! 이들만 잘 알아도 한층 더 건강하고 날씬한 식단을 꾸릴 수 있다.


◎ 맛있는 건 다 살찐다? 의외로 가벼운 음식들

젊음의 비밀, 견과류
견과류가 몸에 좋다는 건 이제 상식이 되었다.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간식으로 더없이 좋으며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챙겨먹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다. 그런데 아직도 견과류를 ‘비만의 주범, 지방덩어리’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견과류에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맞다. 그런데 이는 몸에 좋은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비만과 대사증후군 개선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 하지만 칼로리 자체가 낮지는 않기 때문에 하루 40g(1/3컵 정도) 선으로 제한을 두고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먹느냐 마느냐, 달걀 노른자
달걀은 단백질은 풍부면서 칼로리가 낮고 각종 영양을 고루 갖추고 있어 완전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지만 노른자만큼은 콜레스테롤 때문에 피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WHO, 미국 대학들의 연구에 따르면 노른자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결과도 있다. 또한 비타민D, 콜린 등 다른 식품에서 섭취하기 어려운 영양소들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무조건 피하기 보다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는 더 이롭다고 볼 수 있다.


◎ 안심하고 먹었는데… 주의가 필요한 음식들

작아서 괜찮을 줄 알았지, 초밥
육류도 아니고, 기름지지도 않아서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생각했던 초밥. 하지만 다이어트 중 가장 조심해야 할 음식은 ‘부피가 작으면서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라는 점. 초밥은 양념이 첨가된 밥에 단백질과 지방이 함유된 생선회를 올려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다. 실제로 초밥은 개당 40~140kcal에 달하므로 다이어트 중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음식은 결코 아니다.

수분이 전부 아니었어? 포도와 수박
‘배고플 땐 차라리 과일을 먹어라’ 다이어트 지침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문구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차라리’지 양껏 먹으라는 말은 아니다. 특히 당분이 높은 포도나 수박은 다이어트에 치명적일 수 있다. 포도는 1송이에 175kcal로 2송이면 밥 2/3공기와 비슷한 열량을 가졌다. 수박 또한 한 쪽당 50kcal정도로 당분이 높은 과일에 속한다. 따라서 과일을 섭취할 때는 토마토나 자몽 등 단맛이 비교적 덜한 것으로 선택하고 되도록 밤 시간은 피하는 것이 더 좋다.

봄소풍 도시락 필수 아이템, 김밥
시간이 없을 때, 혹은 나들이 갈 때 손쉽게 먹을 수 있는 메뉴인 김밥은 자체 칼로리도 낮지 않지만 그 양을 조절하기 쉽지 않으므로 주의가 꼭 필요한 음식이다. 김밥은 초밥처럼 밥에도 양념을 하는데다 속 재료를 기름에 볶아 넣는 경우가 많아 한 줄에 460kcal부터 600kcal에 달하는 꽤 높은 열량을 가졌다. 밥 양 또한 보통 1인분 양보다 적지 않은데 간혹 잘라놓은 김밥은 스스로 얼마나 먹었는지 그 양을 조절하기 어려워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을 섭취하기 쉬우므로 과식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기고자 : 365mc비만클리닉 김하진 원장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365mc와 건강다이어트

김하진 수석원장과 함께 운동,식이요법을 통해 바른 다이어트를 실천하고 슬리머스가 됩시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하진원장
- 현 365MC 비만클리닉 수석원장
- 현 365MC 비만연구소 소장
- 대한가정의학회/대한비만체형의학회 정회원
- 대한 비만학회 평생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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