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예방에 비타민D!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

여성과 자궁건강

여성미한의원/조선화 원장

비타민D가 자궁근종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는 미국의 한 의과대학에서 발표한 결과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타민D가 자궁근종의 크기를 축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연구는 쥐 실험으로 이루어졌다. 유전자 조작을 통해 자궁근종을 유발시킨 쥐 12마리를 6마리씩 두 그룹으로 나눈 상태에서 한 그룹에만 비타민D를 투여한 것이다. 이 결과 비타민D가 투여된 쥐들은 자궁근종의 크기가 줄어든 반면 그렇지 않은 그룹의 자궁근종 크기는 커졌다.

그렇다면 비타민D의 양을 어떻게 늘릴 수 있을까. 비타민D의 약 90%는 피부의 태양 자외선 흡수에 의해 체내에서 합성된다. 비타민D가 함유된 식품은 아주 드물어 음식으로 비타민D를 섭취하기는 쉽지 않다. 그나마 연어, 고등어, 참치와 같은 생선이 비타민D 성분을 강화 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이 외에도 비타민과 자궁건강에 대한 연구는 많이 알려진바 있다. 특히 비타민A는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과 같은 자궁 질환이 자궁의 차가운 기운에서 부터 비롯된다는 점을 기억할 때,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 자궁근종의 예방과 치료, 어렵지 않다
단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종이 이미 발병한 뒤에는 비타민과 같은 예방 음식을 먹는 것 이상의 치료가 필요하다. 만약 아직 임신과 출산 전이라고 해서 치료에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다.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수술이나 자궁적출에 대한 부담감을 크게 가질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자궁은 임신, 출산 이상으로 여성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장기다.근종을 비롯해 자궁난소관련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생리상의 문제와 동반증상들을 치료하면 자궁의 정상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 골반 주변의 혈액순환을 회복시켜 자궁과 난소가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에 한의학적 치료방법으로는 내복약, 뜸, 온열침 등으로 자궁질환의 진행을 막고 가임기 여성의 임신의 성립과 유지가능성을 회복시켜 줄 수 있다. 더불어 좌약 형태의 한방좌약자경단은 자궁과 골반 내로 약효를 직접 퍼뜨릴 수 있는 방법이다.

만약 근종에 비뇨기적인 문제가 동반되는 경우라면 요실단이 더욱 효과적이겠다. 한방좌약 요실단 또한 좌약 형태의 치료 방법으로 각종 만성염증이나 냉대하, 요실금 치료에 특히 효능이 있다. 치료 효과가 빠르다는 점, 치료로 인한 부작용이 적은 편이라는 점이 장점이다.

결혼 전의 젊은 여성들도 자궁질환의 높은 발병률에서는 예외가 없다. 이에 자궁질환의 예방을 위한 식습관, 운동습관을 갖도록 하고 정기적인 검진과 증상에 맞는 치료를 통해 이를 적극적으로 치료해주어야겠다.


/기고자 :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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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부인과학과 회원
대한 여한의사협회 회원
現 여성美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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