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과 담석, 뭐가 달라요?

혈액이 맑아야 건강합니다.

더맑은 클리닉/박민선 대표원장

 복통을 호소하고 오는 환자들 중에서 결석진단을 받은 경력이 있다고 하면서 담석인지, 요로결석인지 잘 모르겠다는 사람들이 꽤 있다. 담석과 요로 결석을 몸 안에 돌이 만들어졌다는 점을 제외하면 전혀 다른 질환이다.

  담석은 간 뒤에 붙어 있는 쓸개에 돌이 생긴 경우로 주로 우상복부 복통이 자주 있지만, 소화불량이 부수적으로 따라 온다. 요로결석은 대부분 신장에서 만들어진 결석이 소변을 따라 내려오다가 요로에 걸린 상황이다. 신장은 좌우 양쪽에 잇으므로, 복통이 좌우 어느 쪽에나 생길 수 있다. 또 소변으로 혈액이 보이는 경우가 많다. 담석의 가장 중요한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담즙이다.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들이나, 심한 다이어트를 한 사람들에게서 흔히 발생한다. 일반 복부 엑스레이 검사에서 보일 확률은 약 30 % 미만이다. 신장결석의 가장 흔한 성분은 칼슘이고,  그 다음이 요산이다. 대부분 칼슘과 요산이 적당히 섞인 상태이다. 일반 복부 엑스레이 검사에서 보일 확률은약 70 %이다.

 담석이든 요로결석이든 통증은 결석이 움직일 때 생긴다. 따라서 결석이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한 곳에 있을 때는 증상이 없다. 담즙이 내려 오는 담관이나, 소변이 내려오는 요로를 막기도 하고, 염증도 생기기도 한다. 결석은 제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치료 방법이다. 그러나 담석이나, 신장/요로결석 모두 재발 가능한 질환이므로, 결석을 제거한 후에 재발을 방지하기 위하여 식이요법이 꼭 필요하고, 경우에 따라서 약물치료도 필요하다. 앞으로 신장/요로결석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한다.

* 본 칼럼의 내용은 헬스조선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혈액이 맑아야 건강합니다.

박민선원장과 함께 알아보는 활성산소이야기

1983 이화여자대학 의과대학 졸업: 의학사
1986 한양대학교 대학원 졸업: 의학석사
1995 스웨덴 왕립 카롤린스카 대학원 졸업 : 의학박사
순천향대학 의과대학 신장내과 교수 역임
박스터 아시아태평양 의학고문 역임
박민선내과 원장 역임
현 더맑은 클리닉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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